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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행사 일기/2012년 행사 일기

대학 수시 박람회 (2012-07-07)

by 포항사나이1004 2012. 7. 8.

지난 번 학교에서 대학 수시 박람회 신청자를 받았다.

나도 대학에 관심이 있어서 신청했었는데...

기말고사 끝난 다음 날... 박람회 가는 걸 이때까지 모르고 있었는데, 500번 타고 학교갈 때 이걸 이제서야 알아챘었다.

사실 500번 타고 죽도시장으로 갈 때... 딱 들어맞은 방향이었다.

장소는 두호고등학교에서 열린다고 했다.(원래는 흥해공고였는데 장소가 변경되었음...)

500번을 타고 죽도시장에 간 뒤로 102번을 타고 창포 사거리에서 하차...

하차 후... 약 800m를 걸어야 했고, 바람은 시원하게 불고, 더위는 이어지고...

그리고 도착한 대학 수시 박람회 행사장...

입구에서 팜플렛과 가방을 나눠주고...

받아가면서 아리미들의 인사를 받고 현장으로 올라갔다.(행사장은 2~4층) 

 이곳에는 대구*경북권 유명한 4년제 대학이 많이 참석해 있고...

수도권 대학에는 3곳이 여기에 와있었다.

 

안에서는 입시 요강과 학교 소개를 하고 있는 중....

3층에 올라가보았는데... 

자신이 가고 싶은 대학이 있으면 어느 교실에 들어가서 입시 설명을 들으면 된다. 

 

 

 

 

 

 

 한참 입시 설명을 듣고 나니 사진을 찍을 마음이 없어지고...

대학에 간다는 마음에 열심히 해야 겠다는 마음이 머리 끝까지 치솟았다.

그리고 잠시 1차 설명(오후 1시 ~ 오후 2시)이 끝나고... 2차 설명 전의 쉬는 시간의 모습...

이 학교의 특이한 점이 있다. 

 바로 엘리베이터가 있다는 것... 1층부터 5층까지 운행이 된다.

대학 수시 박람회에 와서만 왔다갔다 탔었는데...

그리고 이제 2차 설명회가 시작되었다.(오후 2시 20분 ~ 3시 20분)

 

 

 

 자신의 학습 전략을 세워서 평균 등급이 맞아떨어지면 자신이 원하는 대학을 갈 수 있다.

그리고 교수님들 앞에서 면접을 볼 때도 너무 불의스런 자세 보이지 말고 조리있고 예의바르게 말을 하는 것이 좋다.

면접 앞에서는 긴장감이 있기 마련...! 면접 보기 전에 말하는 연습을 해야 된다.

이제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오늘 참여했던 대학들...

각 층에 배정되어 있는 것을 발견해 촬영을 해보았다.

대학 수시 박람회를 보고 나니 입시 설명도 들어보고, 질문도 많이 해보니까 대학에 관심이 많이 생겼다.

20대의 꿈이 하늘처럼 날아다니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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