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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행사 일기/2022년 행사 일기

TBN 경북교통방송 달리는 라디오 공개방송 현장에 가다! (With 박주희, 소명) (2022-12-22)

by 포항사나이1004 2022. 12. 23.

크리스마스 과자집 짓기 봉사 투어를 종료하고 이제 경북교통방송국으로 출발!

이 날 바로 지난 주에 라디오로 들었던 공개방송 날짜가 12월 22일에 공개홀에서 열린다고 하길래....

그래서 저도 바로 신청하여 봉사 투어를 끝나자마자 바로 달려가기로 했습니다...!

기관으로 복귀하여 정리하고 이제 TBN 경북교통방송국으로 가는 길....!

두호동, 장성동 쪽을 거닐며 장성 럭키 2차 정류장에서 209번 버스를 타야 갈 수 있는 곳...

그런데! 정류장을 150m 앞두고 209번 버스가 지나가서 금방 오겠지 생각했어요....

오후 5시 35분... 다음 버스가 오기까지 퇴근 시간에 걸려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오고 있던 상황....!!

생방송 시작시간부터 보고 싶어서 강추위 속에 버스를 기다리다가 방송 시작 10분 전에 드디어 타고 출발!

마음 졸이며 가면서 북구보건소 사거리, 두산위브 사거리 지날 때가 좀 시간이 걸려 되게 그랬던 상황....!

두산위브 사거리를 지나 대림 골든빌에서 하차하는 순간부터 뛰어 건너가서 방송 시작하고 5분 후에 입성을 했습니다!

지난 한 달 전에 TBN 차차차 공개방송 관람 이후 한 달만에 이곳에서 저녁 공개방송으로!!!

이제 시작된 1, 2부는 "자기야"의 주인공 초대가수 박주희와 함께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경북교통방송 달리는 라디오 DJ 박용수 & 유은정의 향토연예인 커플이 책임지고 있죠~

매시 15분, 30분, 45분, 55분 교통정보 나갈 때 잠시 쉬어가는 이들...!

그리고 박주희와 함께하는 교통 상황 설정 인터뷰까지....!

중간 중간에 부른 노래 한 곡 바로 "딱이야"!!

 

공개방송에서 그 동안 달리는 라디오에서 빛을 낸 청취자들을 뽑아서 상을 주는 코너도 마련이 되었어요~

그렇게 1, 2부의 마지막 피날레는 역시 박주희하면 자기야죠~!!

공개방송에 있는 사람들과 라디오를 듣고 있는 청취자들이 자기야 신청을 엄청 들어온 것이 드디어 나오다!!

 

평일 저녁을 책임지고 있는 라디오 DJ 박용수 & 유은정!

그야말로 텐션 넘치는 커플 케미에 경북교통방송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낮에는 차차차 점심 요정 DJ 차명준 & 김준혜라면.... 저녁에는 향토연예인 DJ 박용수 & 유은정입니다!

3, 4부 시작 앞두고 물 마시러 갔다오고....

어느 덧 공개방송도 절정으로 가고 있을 때...

3, 4부는 "빠이 빠이야"의 주인공 초대가수 소명이 함께 출발했습니다!

3부의 시작은 바로 "최고 친구"!!

소명과 김정호가 같이 불러서 유명해진 "최고 친구"!!

시작부터 최고에요!!

3, 4부의 초대가수는 바로 소명이었습니다!

자녀들이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데 아들도 딸도 모두 트로트 가수입니다!

바로 소유찬, 소유미라고 해요!!

그리고 이번 신곡 "맘이 몸이"도 불렀다고 합니다!

소명이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라고 알려져 있는 이 노래!

겨울 추위에 감성이 녹아듭니다!

그리고 유쾌 상쾌 통쾌까지 분위기로 띄우고!

DJ 박용수와 함께 분위기는 불타오르네!!

30분 교통정보가 지나가고 이제 관객들과 함께하는 리포터와의 인터뷰 만남!!

TBN 캐스터가 관객석을 돌아다니며 직접 인터뷰까지....!!

관객들의 섭섭함을 날려버리는 인터뷰까지...!

물론 저도 참여해서 제 목소리가 라디오에 전파를 탔네요~

어느 덧 이제 방송도 마무리되는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그렇게 마지막 대단원을 장식하는 이 노래는 바로!!

소명하면 빠이 빠이야가 제일 유명하죠~!!

방송의 끝자락인 만큼 빠이 빠이야와 함께 대단원을 마무리합니다!!

빠이 빠~이 빠이 빠이야~~!!

마지막 대단원으로 라디오 생방송은 종료되고...! 이대로 끝낼 수 없이 앵콜까지!!!

앵콜 곡은 바로 "미.고.사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이렇게 대단원의 라디오 공개방송이 끝날 때....

아까 공개홀 입구에서 적어넣었던 행운권 추첨이 있었어요~

저도 행운권 당첨 안될 줄 알고 아무 생각 안했다가....

제 이름과 뒷 번호가 불려지길래 놀라서 달려나가 최고급 우산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이렇게 행운권 추첨까지 끝나고 이대로 가기에는 아쉬웠으니.....!!

가기 전에 DJ들과 사진 요청을 했는데 감사하게 수락해주셔서 기념 사진을 남기고....

이제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어두워지니 체감온도가 어느 새 영하 10도로 떨어진 강추위 속에서 집으로 가는 길....

이곳에서 209번 버스를 타고 죽도시장에서 5000번 또는 302번으로 환승하느냐...

206번 버스를 타고 시외버스터미널까지 가서 환승하느냐...하다가....

206번 버스가 금방 와서 집에서 엄청 가까운 시외버스 터미널까지 가기로 타고 갔죠~

공개 방송 끝나고 돌아가는 길....

크리스마스 전에 화끈한 저녁을 덕분에 잘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한 달만에 공개방송을 또 다녀온 덕분인지 불타는 목요일 밤도 깊어갔네요~

다음에 또 공개방송한다면 그 때는 가족들과 함께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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