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과 행사 일기/2012년 행사 일기

제 24회 가막내 예술제 (2012-11-20)

by 포항사나이1004 2012. 11. 21.

가을이 저무를 무렵... 우리 학교에 큰 행사가 열렸다.

매년 11월에 개교기념일을 기념해서 열리는 가막내 예술제!

작년에는 경상북도 학생문화회관에서 전시 및 공연을 했지만, 올해에는 오천 농협 별관 3층에서 작품 전시회가 열렸고,

해병 1사단 도솔관에서 공연이 열렸다.

오전 10시 20분... 우리 학교 전교생은 오천읍 사무소 앞에 있는 오천 농협으로 출발!

마지막으로 보는 작품 전시회 보러 출발!

 고 3 전체가 지금 전시회장으로 이동 중...!

가는 길... 맑은 하늘을 우리를 반겨주고...

한 5분을 걸어서 도착한 전시회장.... 

농협 은행 위 3층에 대회의실이 우리 학교 전시회장이었다.

오전 10시 반이 넘고... 고 3 전체가 작품 전시회장에 도착하고...

 이곳 대회의실이 우리 학교 전시회장이었다.

다채로운 작품을 감상...

 

 

 

 

 우리 학교 쌤들을 캐릭터로 그림을 그린 것이다.

 

 

학생들과 담임 쌤들도 작품을 감상하시고... 

 

우리 학교 동아리들이 활동 후기 사진으로 꾸며서 전시되었다. 

 

 

 

 나름 학생들의 창의력을 발휘하여 만든 노트들... 전부 수집하여 책으로 만들어서 전시되었고...

 

 마무리로 보는 전시회장의 풍경...

우리 학교 3학년 4반 애들... 

 

그리고 오전 10시 50분... 구경도 다 했으니 다시 학교로 돌아가는 길...

하늘은 맑아도 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행사 날...

그리고 오전 11시 30분에 점심식사를 하여서 오후 12시 20분에 전체 집합을 예고하였고...

그리고 오후 12시 반이 다 되어서 전교생을 행사장으로 출발하였다.

해병대 1사단으로 가는 길... 서문까지 걸어서 15분...

학교에서 서문까지 15분... 행사하는 도솔관이 멀리서 보이기 시작하고...

 오후 12시 40분... 드디어 들어가는 출입구 앞에 들어섰다.

 

도솔관 쪽으로 오르막 길... 

 

 바로 이곳이 우리 학교 행사 공연이 펼쳐질 도솔관!

시간이 남았으니 잠시 해병대 역사관에 갔다 가기로... 

해병대에서 사용되는 경비행기와 탱크... 

 

 

 전시관 2층으로 올라기는 길...

학생들은 대충 보다가 다시 공연장으로... 시간이 아직 많이 있는데...

오후 12시 50분... 역사관은 그냥 둘러본 척하면서 공연장으로...

 그리고 드디어 공연장에 입성!

 나 자신로서는 마지막으로 보는 학교 행사...

웬 호랑이 탈을 쓴 게 돌아다니는...? 

 

 무대 앞에서 잠시 코믹 댄스까지 쳐가면서...

 

오후 1시 30분... 공연 시작 30분 전... 해병대에 관한 영상을 감상하였다.

해병대 영상에 이어서 우리 학교의 재미있는 코믹 영상을 감상...

일명 '오고 스타일'.... 보는 데 웃겨 죽을 뻔하였음... 

공연 시작 10분 전... 호랑이 탈 한마리가 또 코믹 댄스를... 

그리고 1부 MC가 올라왔다. 드디어 공연 시작을 알리는 것!

오후 2시... 드디어 가막내 예술제 공연 시작~!

공연의 개막과 이어지는 대북 공연!

배터리를 아끼기 위해 짧게 촬영한 점 양해바랍니다...

그리고 계속되는 대북 공연... 그 동안의 연습한 것을 마음껏 뿌리는 열정!

그리고 대북 공연에 이어서 초청으로 영남대 동아리에서 나온 발라드 공연...

* 노래 : 뮤지컬에서 자주 불리어지는 '지금 이 순간' *

그리고 이어지는 열정적인 무대...

* 노래 : Adele - Rolling In The Deep *

완벽한 가창력으로 팝송을 소화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녀간의 무대를 장식하였다.

* 노래 : 10월의 어느 날에... *

마지막 환상의 하모니로 영남대 동아리의 무대는 끝이 나고...

그리고 이어지는 퍼포먼스의 무대...

* 나간 노래 *

1. LL Cool J - Move Somethin`

2. VIXX - Rock Your Body

그 동안의 연습이 헛 되지 않을 만큼 열심히 한 후배들...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이어서 펼쳐지는 무대는 무용... 배터리 용량 관계로 사진으로만 촬영...

현대무용의 퍼포먼스를 멋지게 보여주었고...

이어지는 클라리넷, 바이올린 합주 공연...

아까 불렀던 '10월의 어느 날에...'를 합주로 보여주었다.

이어서 캐논(Canon)'의 합주...

다음으로 초청 공연이 이어졌다.

일명 '여자 아카펠라'라고 하는 한동대 걸즈 아카펠라 공연이 이어졌다.

 

 어디서 많이 들어보던 멜로디...

환상의 멜로디로 아카펠라의 무대로 마무리...

들어봐도 아름다운 멜로디가 귀를 간질이는 아카펠라였다.

그리고 이어지는 무대... 대북과 무용의 퍼포먼스...

 

 

대북과 무용... 멋진 궁합을 이루어 공연을 마무리!

오후 3시가 넘어서고 이제 1부도 마무리가 되어갈 듯... 마지막으로 이어지는 연극...

제목 : Good Doctor

 

 

 

 

 

 

 

 

 

오후 3시 25분이 넘어가고... 1부 공연이 모두 마무리가 되었다.

배터리가 한계가 온 듯... 잠시 10분 휴식하기로....

새 배터리로 갈아넣고 난 동시에... 2부 공연이 시작되었다.

2부 MC는 1부 MC와 다르지만 인원 수는 3명으로 구성되었다.

2부 첫 공연은 '이문세 - 붉은 노을'과 '아이유 - 있잖아'로 밴드 공연이 시작되었다.

영상으로 촬영했는데... 화장실 갔다가 급히 들어온 바람에 '아이유 - 있잖아'는 촬영하지 못 하였다.

그 대신 '이문세 - 붉은 노을'은 사진으로만 촬영...

조금 부족한 가창력이지만...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무대... 우리 2학년 남학생 3명의 가창력 퍼포먼스...

열정적인 가창력과 보이스... 여심을 자극한 무대(?)였다...

그리고 이어지는 호랑이의 퍼포먼스... 코믹 댄스라고 봐야 할 듯...

* 나간 노래 *

1. Yolanda Be Cool, DCup - We No Speak Americano

2. 싸이 - 챔피언

무대에서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낸 퍼포먼스였다...

그리고 이어지는 밴드 공연...

* 노래 : 이적 - 하늘을 달리다 *

2부 공연도 중반에 이르고...

이어지는 무대는 우리 학교를 졸업한 선배가 화려만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섹시 퍼포먼스... 여자의 마음을 자극한 댄스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MC에서 불러들여 같이 춤을 추는...

우리 학교 졸업 선배의 무대가 여심을 자극한 무대로 마무리 되었고...

이제 오늘 2부의 하이라이트! RCY 동아리의 댄스 무대!

* 나간 노래 *

1. 소녀시대 - 소원을 말해봐(짧게 나갔음)

2. 슈퍼주니어(동해, 은혁) - 떴다! 오빠

3. 아이유 - 너랑 나

이게 우리 학교 RCY 동아리입니다! 마지막으로 보는 퍼포먼스였지만...

깜찍하고 발랄한 댄스로 무대를 장악하였다.

이어지는 무대... 중학교 2학년에서 트로트를 잘 부르는 여학생이 있다던데...

그 여학생을 초청하여 '장윤정 - 사랑아'를 열창했다.

올 여름에 포은 문화 축제에서도 나왔었다.

중학생인데도 불구하고 트로트 가창력이 엄청 대단하다니...

가수해도 상관없을 정도로 열창하였다.

그리고 이어지는 초청 공연...

해병대에서 이번에 K-POP STAR 시즌 2에 본선에 진출한 홍현기 상병의 무대가 이어졌다. 

* 노래 : 로이킴 - 서울의 달 *

(슈퍼스타 K4에 나렀던 노래)

그리고 그가 군대에 들어오자 여자친구와 헤어져 이 노래로 마무리를 지었다.

* 노래 : 이석훈(SG워너비) - 웃으며 안녕 *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들려주는 이 노래... 그리고 완벽한 가창력!

모두에게 소름을 끼쳤던 가창력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이제 마지막 순서... 무대에서 강남스타일을 만나다!(싸이가 온 건 아님)

일명 '오천 스타일'! 다 같이 말춤 퍼레이드!

* 나간 노래 : 싸이 - 강남 스타일 *

다같이 즐겨야 할 무대인데... 앉아 있는 사람이 대부분...

일어난 관객은 얼마되지 않았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하는 사람이 좀 있어도...

이제 가막내 예술제 공연도 모두 끝이 났다.

오후 4시 30분이 다 되고... 모두 집으로!

마지막으로 집에 가는 버스 기다리는 중... 서문 사거리의 풍경... 

 

공연도 끝났으니 모두 집이나 시내로 가는 듯...

이제 학교 행사 보는 게 이 날이 마지막이었다. 아쉬워도 나중에 다시 보는 기회가 오기를 바라며...

가막내 예술제...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그리고 오천고 방송반 학생들이 만든 강남스타일 뮤비!

일명 "오천 스타일"이라 하죠~

이 주소로 들어가면 오천고 방송반 학생들이 직접 찍은 뮤비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 http://pann.nate.com/video/22116987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