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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행사 일기/2014년 행사 일기

대구 Strings Concert 협주곡 페스티벌 (2014-01-16)

by 포항사나이1004 2014. 1. 17.

이곳에 나의 여동생이 협연회에서 연주하게 되었다.

그 외에도 동생의 학원에서도 서게 되었는데...

1부는 오후 5시, 2부는 오후 7시 30분에 시작이 되었다.

여동생이 서게 되는 라인은 2부로 결정이 되었는데...

나는 하루 전... 할머니 할아버지와 같이 서대구까지 시외버스를 타고...

월성팀으로 가서 하룻밤을 보내야했다.

(다음 날에 가족들과 온다면 차가 꽉 찰 우려도 있으므로...)

늦은 시간에 저녁을 먹고 월성팀 자택으로 돌아가는 길...

이 뒤로 공원이 있었다.

들어가는 길에는 옆에 있는 고종사촌과 함께 밤하늘을 보며...

밤하늘을 보니 아이유와 피에스타의 "달빛바다" 노래가 생각나기도 하고...

그렇게 돌아와서 이야기를 하고 하루가 지나갔다.

공연 당일, 아침부터 공연 시작 때까지는 시간이 너무 많았다.

아예 대구에 있는 학과 동기들하고 놀려고 했지만, 고종사촌과 시간을 더 가지기로 했다.

그리고 공연 1시간 30분 전, 저녁을 먹으면서 SBS MTV에 방송되는 "채널 피에스타" 마지막 회를 시청하고...

여동생을 위한 꽃다발도 준비해서 우봉아트홀로 이동!

그리고 행사장에 도착한 순간... 나와 월성팀은 같이, 화원팀, 예상치 못했던 구미팀까지...

(사실 성서, 수성팀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빠짐...)

그렇게 얼른 공연장으로 입성!

 

 

 

오케스트라 공연에서 어린이 합창단이 등장?!!

어린 아이들을 보고 우리를 포함한 관객들이 술렁이었다.

이 합창단이 "빛소리 노리터 중창단"

합창을 한 아이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그리고 피아노 협주곡의 시작...

이 공연이 끝나고 잠시 5분 동안 휴식을 갖고...

이어서 진행된 공연...

 

 

 

그렇게 모든 공연이 마무리되었고...

로비에서 기념 촬영 샷은 물론...!

구경을 와준 월성팀, 화원팀, 구미팀은 설날에 보는 걸로...

하지만 우리는 경주에 사는 학원 아이를 태우고 경주에 들어갔다 가야 했다.

남구 봉덕동에서 수성구 범물동으로 이동하여 수성 IC로 직행...!

(이번 주행 촬영부터는 T map 블랙박스로 촬영했습니다. 경로 안내 소리가 들려도 양해바랍니다...)

1. 대구 -> 경주 (수성 톨게이트 -> 대구 톨게이트 하이패스 통과) (오후 10시 15분)

약 10년 전에 만해도 대구 ~ 포항 고속도로가 없었을 적에 외갓집 갔을 때...

경주나 영천으로 해서 경부 고속도로로 갔던 기억이 있었다.

가면서 추억의 길을 회상하기도 했다.

어느 덧 경주에 들어서게 되고...

2. 경주 -> 포항 (경주 톨게이트 하이패스 통과) (오후 10시 50분)

그렇게 경주에 사는 여동생이 다니는 학원 아이를 내려주고...

포항으로 올라가서 늦은 시간에 도착해 바로 뻗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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