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프로야구 삼성 VS NC 포항 경기 관람기 (2014-07-26)

지난 한화 경기 관람 이후 한 달이 흘러서...

포항에서 NC 다이노스와의 주말 3연전을 경기를 가졌다.

그렇게 한 달만의 야구 경기 관람의 기회가 생겼는데...

이번에는 아빠의 동창회 모임에서 야구 관람을 하겠다고 하자...

나도 야구 경기 관람이라면 빠질 수 없기 때문에 함께 관람하기로 했다.

아이유가 보여주는 시각 오후 5시 25분...

모임 멤버를 만나기위해 30~40분 정도 빨리 왔는데...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많아지기 시작한 사람들...

동창회 멤버들을 기다리다가 우연히 구미팀을 만났다.

구미팀이 포항까지와서 NC 다이노스팀을 응원하러 왔다고 하자 우리도 깜짝 놀랐다.

약 15분이 지나자 아이스박스를 들고 오는 아저씨들을 따라 예매한 표를 들고 외야쪽으로...

1루에는 자리가 꽉 차져가고 있는데, 반대 3루에는 서서히 많아지고 있는 사람들...

 

외야에는 처음 앉아보는데 역시나 자리가 없을 정도로....

 

 

경기시작 약 5분 전.... 드디어 나오는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

 

 

 

 

 

피에스타 예지가 보여주는 시각 오후 6시...

경기가 시작이되고...

삼성에서는 선발 투수는 마틴, NC에서는 노성호가 선발투수로 공을 던졌다.

 

 

 

1루에는 자리가 아예 빈 곳이 없을 정도였다.

 

야구장에서 빠질 수 없는 먹거리가 도착하고...

2회말에 역시나 국민타자 이승엽의 시즌 23호 홈런이 터지고...

3회말에 득점권 찬스가 이어가면서 점수는 2 : 0으로 삼성이 앞섰다.

 

경기가 의외로 조금씩 빨리 진행되었다.

 

 

 

 

 

 

 

 

 

 

 

 

 

 

 

 

삼성의 승리를 위한 응원송 퍼레이드!

그리고 7회까지 선발투수 마틴, 1실점 하고 승리투수 요건을 가지고 내려가고

이어지는 투수 바통 터치는 안지만에게...

 

 

 

삼성이 이기고 있으니 응원의 열기는 점점 뜨거워지고...

 

빨리 진행되니 8회 말... 삼성이 3점을 내어 점수는 5 : 1...

7회 초에 NC 타선에서 테임즈의 홈런이 터져서 1점 추가...

피에스타 예지가 보여주는 시각 오후 8시 48분...

어느 덧 9회 초... 안지만에서 차우찬으로...

차우찬 투수로 교체되자 잘 나간다했더니...

2 out 까지 잡다가 안타가 터지자 결국은 마무리 임창용으로...

창용불패의 등장에 환호성을 감출 수 없었다.

그렇게 임창용이 올라와서 실점없이 경기가 끝!!

아이유가 보여주는 시각 오후 8시 59분...

오늘도 삼성이 5 : 1로 승리하여 팀의 5연승을 달성했다.

 

 

 

정말로 이렇게 강한 팀이 최강삼성이 아니한가...??

나가는 사람들이 갈 수록 늘어나고...

그렇게 아빠는 모임의 현장으로 갔다가 돌아오고...

버스를 타고 기분좋게 집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