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과 행사 일기/2014년 행사 일기

제 11회 포항 국제 불빛 축제 (3) (2014-08-02)

by 포항사나이1004 2014. 8. 3.

불빛 축제 세번째 이야기... 축제의 셋째 날...

국제 불빛 경연 대회가 있는 날이었다.

불빛 축제의 하이라이트! 하지만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비가 내리긴 했지만...

어쨌든 집에서 조금 일찍 영일대 해수욕장으로 출발했다.

아이유가 보여주는 시각 오후 4시 55분...

집 앞에서 500번을 타고 역시 죽도시장으로 가는 길...

시외버스 터미널에 잠시 정차하는 사이 앞에 105번에는...

영일대 해수욕장 가는 인파가 엄청나게 몰렸다.

맨 앞자리에 앉아서 봐도 거의 터져나갈 듯...

아예 엄청난 인파로 꽉 찼다.

아이유가 보여주는 시각 오후 5시 16분,,,,(아이유의 봉시!)

버스를 타고 가는 데도 이 날에는 오광장에서부터 밀리는가...

이곳은 오거리부근... 어제는 그나마 낫지만 오늘은 더 심했다.

행사를 보러가려고 오광장에서부터 복잡했다.

한 10분 뒤에서야 죽도시장에 내리고...

시내 중앙 쪽 남빈 사거리에도 여전히 행사 구경하는 차들로 거북이 걸음...

시내에 잠시 들렀다가 오후 6시 05분에 101번을 타고 갔는데...

행사 셋째 날에 가장 절정에 이르렀다.

피에스타 린지 & 헤미가 보여주는 시각 오후 6시 30분...

한 30분 가까이 되어가지고 영일대 해수욕장에 내렸는데...

이곳에 엄청나게 내리는 사람들...

행사장으로 들어오려는 이 많은 차량들...

이제 해변 쪽으로 걸어가는데...

 

첫째, 둘째 날보다 많은 인파...

 

 

 

1시간 30분 정도 일찍 오길 잘 한듯...

아예 아침부터 사람들이 많았을 거라 생각이 들었다.

 

축제 기간동안의 일정표...

그리고 포항운하와 형산강 체육공원에서의 행사는 어제로 모두 마무리되었다.

이 행사와 더불어 포항 바다 국제공연 예술제도 펼쳐지고 있는데...

이곳은 행사장에서 영일대 해상누각 앞에서 한다니...(걸어서 약 5~10분 거리)

둘째 날의 행사는 바로 이곳에서...

엄마가 준 초청권을 목에 매고 입장!

 

 

 

아직 1시간 20분 정도 남은 시간이지만 일찍 자리 잡는 사람들도 있었다.

결국은 무대 앞까지 가서 앉았다.

 

 

아직까지는 빈자리가 많았지만...

 

그리고 오후 7시... 행사장 관람 및 화장실 안내가 나오고...

시작 1시간 전... 빗방울이 내리기 시작한 때...

오늘의 행사를 진행할 두 남녀의 MC들!

피에스타 린지 & 혜미가 보여주는 시각 오후 7시 11분...

행사 시작 50분 전... 점점 몰려드는 사람들!

 

VIP 석을 빼고는 거의 자리를 잡고 있는데...

 

 

 

 

이에 카메라 촬영까지도 준비하고 있고...

하지만 점점 내리는 비에 우의를 입어서 기다리고 있긴 했지만...

행사 시작 2분 전... 아예 꽉 찼다.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행사의 시작을 기다렸는데...

피에스타 린지 & 혜미가 보여주는 시각 오후 8시!!

드디어 식전 행사가 시작되었다.

 

첫번째로 뮤지컬 음악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저의 테블릿으로 촬영했습니다, 휴대폰 배터리 아끼는 차원에서 번갈아 촬영)

식전 행사는 끝났는데... 비로 인하여 해외 초청 공연을 못 봤지만...

그래도 멀리 와준 고마움에 박수를 쳐주고...

 

11년 동안의 포항 국제 불빛 축제 영상이 공개되고....

(2003년부터 현재까지...)

 

그리고 본 행사까지 잠시만 기다리고...

피에스타 린지 & 혜미가 보여주는 시각 오후 8시 30분...

드디어 본 행사가 시작되었다.

 

 

이강덕 포항시장님부터 무대에 모시고...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님도....

 

그 외에도 불빛 축제 위원장, 포항제철소 소장까지!

 

 

 

그리고 무대에 올려진 버튼이 오프닝 세레머니로 시작을 장식했다.

(천막에 가린 점 양해바랍니다...)

오프닝 세레머니에 이어 이제 국제 불빛 경연대회가 시작될 전망!

이번 국제 불빛 경연대회에 참가한 3개의 국가는 호주, 영국, 폴란드이며...

첫번째로 호주의 불빛이 하늘로...(카메라에 가린 점 양해바랍니다..)

호주의 화려한 불빛 퍼레이드가 막을 내리고...

영국의 불빛 퍼레이드에 앞서서 난타 공연이 펼쳐졌다.

난타 공연에 이어서 이번에는 영국의 불빛이 하늘로 올라갔다.

좀 가려서 뒤쪽으로 가면서 촬영했지만...(테블릿으로 촬영해서 소리가 약간 희미할 수 있습니다...)

영국의 불빛쇼가 끝나고...

불꽃 연기로 자욱한 행사장...

 

영국의 점수는 769점... 호주의 점수가 721점이었으니까...

그 다음 폴란드의 불빛은 어떻게 될지...

이제 마지막 국가 폴란드의 불빛이 하늘로 올라갔다.

모두가 감탄한 폴란드의 불빛쇼!

비가 왔음에도 불구하지만 인상적이었다.

이강덕 포항시장님이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올라오시고...

이제 폴란드의 점수가....

압도적인 폴란드의 점수는 882점....

호주와 영국의 점수보다 압도적 승리!!!

우승은 폴란드가 주인곳이 되었다.

상금 1만 불과 트로피가 주어졌다.

이에 보는 사람과 나가는 사람들이 늘기 시작했고...

국제 불빛 경연 대회 폴란드 수상 축하드립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우리 대한민국의 한화에서 그랜드 멀티미디어 불빛쇼가 마지막으로....

마지막으로 화려한 불빛쇼가 셋째 날의 행사를 막을 내리게 되고...

이제 마지막 날 행사를 기다리기만 하면...

피에스타 린지 & 혜미가 보여주는 시각 오후 10시 05분...

집에 가는 버스를 타려고 걸어가는데... 엄청난 인파로 105번은 이미 포기...

게다가 나가는 차들로 혼잡한 삼호로...

별 수 없이 창포 사거리로 걸어갔는데....

여기나 저쪽이나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창포 사거리 근처에서 109번을 타고 가는데...

창포 사거리에서 많이 타는 사람들... 결국은 우현동에서 내려 107번을 타고 집에서 들어왔다.

(시외버스터미널까지는 사실상 무리였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