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과 행사 일기/2014년 행사 일기

제 7회 연일 부조장터 문화축제 (2014-09-20~09-21)

by 포항사나이1004 2014. 9. 22.

  매년 내가 사는 동네에는 가을에는 부조장터 문화축제가 열린다.

작년엔 단 하루였는데, 올해에는 1박 2일간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가 나에게는 아마 입대 전 마지막 관람일지도...

그리고 행사 5일 전과 하루 전까지 형산강 둔치 상황을 집으로 가는 500번 버스 안에서 찍은 건데...

행사 5일 전의 모습은 천막은 없고 사용할 물탱크는 있어도 준비가 되가고 있었다.

강에서 모터보트를 타는 곳도 마련되었고...

그리고 행사 하루 전의 모습... 대구에 봉사갔다가 내려와서 집에 들어갈 때 107번 버스 안에서 촬영...

하루 전의 모습은 이미 준비가 다 끝난 상황!

 

그렇게 행사 준비가 다 끝나고 이제 행사 시작만 남기고...

그렇게 하루가 지나가 행사는 시작되었건만...

낮에 나갈려다 오전에 김천에 외할아버지 병문안을 갔다가...

저녁에 거의 날아온 듯이 내려와서 부조장터 축제 행사장으로...

시크릿의 전효성이 보여주는 시각 오후 7시 36분...

집에서 나와 행사장까지 전력질주를 하여 갔는데...

나오자마자 거의 부조장터 행사장에 가는 사람들이었는 듯...

건너편이 행사장... 매년 저기서 행사가 열렸다.

올해에도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많았다.

 

 

 

 

무대에서는 어떤 일이???

이제 무대를 보러 행사장 입구로....

 

 

일단 무대 쪽 관람석으로 걸음을 재촉했다.

 

 

무대에서는 한 코너가 끝나고 이제 다음 순서로...

역시나 자리가 없을 정도로의 인파였다.

 

 

 

 

 

이번에는 우리 동네에 살고 있어도 포항역에서 근무하는 가수가 무대에 섰는데...

 

 

 

 

 

 

 

 

그런데 이 무대를 보다가 할아버지께서 연락이 와가지고...

행사장에서 만나서 돌아다녔는데...

 

 

무대에서는 특별공연이 진행되고 있었다.

 

저녁도 해결 못한 상황이었던 거라서 주변에 있는 먹거리 장터에서 저녁을 해결하고...

이제 다시 무대 관람하러...

 

10분 넘게도 진행되고 있던 특별공연...

정말로 놀라울 따름이었다.

 

 

그리고 입이 아닌 코로 풍선불기로 폐활량이 좋은 사람을 무대로 부르고...

 

 

진짜로 이렇게 부는 건 보통 사람들은 잘 안될 거라 생각이 드는데...

엄청난 폐활량의 코로 풍선불기로 특별공연을 마무리...

 

그리고 이 상황에 초대가수의 무대로 이어나가려는 듯...

일본에서도 활발한 활동과 인기로 얻고 있는 트로트 가수 나현아의 무대였다.

현란하고 조금 콧소리가 있는 듯한 목소리였다.

관람객들이 앵콜을 내보내고 보는데... 결국은 한 곡울 더 이어갔다.

 

 

 

 

 

그런데 아까와는 달리 주막에는 사람이 많고 무대 관람석은 거의 빈자리가 많았다.

 

그리고 가수 나현아가 탄 차가 빠져나가고...

다음으로는 포항 사물놀이 연합회의 무대로....

 

 

 

 

사물놀이 무대가 끝나고 자리를 뜨기로 했다.

여전히 사람들은 많이 붐볐다. 이건 다음 날이 더 많을 거라 예상이 드는데...

 

피에스타 재이가 보여주는 시각 오후 9시...

행사장에서 집으로 가는 길... 잠깐 분식거리로 군것질을 하고...

그렇게 첫 날의 하루는 조금 재미없었던 하루로 마무리...

그리고 다음 날... 낮에 혼자서 드라이브로 학교까지 갔다와서 보니 오후 3시가 넘었는데...

시크릿의 전효성이 보여주는 시각 오후 3시 23분...

심심해서 그런지 잠깐 행사장에 가보기로 했다.

 

낮에는 강에서 무엇을 타는 곳에 사람들이 좀 있었다.

 

 

 

 

 

 

 

 

무대에서는 한참 예선 무대가 펼쳐지고 있었다.

저녁에는 바로 본선 무대로 이어가려는 듯...

 

 

 

그렇게 본격적인 관람은 저녁에 하기로 하고...

엄마와 함께 죽도시장에서 갔다온 사이에 본선무대가 시작되고...

할아버지를 만나서 본격적으로 관람하러 가기로...

시크릿의 전효성이 보여주는 시각 오후 6시 50분...

이제 본격적인 행사관람을 위해 행사장으로~

 

저녁이 되니 어제보다는 더 많았다.

무대에서는 한 여자가 MC를 보고 있었다.

 

오늘도 어제보다 빈자리가 없을 듯...

그리고 시작된 참가자들의 무대...

 

 

 

 

 

 

 

 

 

그리고 이 쯤에서 초대가수의 무대로 이어나갔는데...

국민가수 현철이 왔을 거라 했지만... 얼굴을 보니까 가짜였다.

진짜로 믿은 사람이 절반 정도였나... 눈치 챈 사람들이 좀더 많았다.

그렇게 초대가수의 무대가 펼쳐졌다.

 

그렇게 초대가수의 무대가 끝나고...

참가자들의 무대로 이어가려는데 갑자기 관람객 몇 명을  무대로 올라서는데...

 

 

 

이들의 댄스 춤 배틀이었다. 웃겨서 한번 촬영해봤는데...

* 나간 노래 *

1. 대성 - 날 봐 귀순

2. 크레용팝 - 어이(Uh-ee)

3. 윙크 - 얼쑤

4. 박현빈 - 샤방샤방

5. 박주희 - 럭키(Lucky)

6. 박현빈 - 빠라바빠

7. 박상철 - 황진이

한 바탕 웃음바다로 만든 상황이 되었다.

 

 

웃자고 한 댄스 춤 무대가 끝나고 참가자들의 무대로...

 

 

 

 

 

 

 

 

 

 

 

 

 

 

 

 

그리고 이제 참가자들의 무대가 마무리 되어갈 쯤 특별 공연을 선보이는데...

관객들의 마술의 세계로 안내할 마술쇼가 선보였다.

 

신기하고 놀라운 마술쇼가 끝이나고...

이제 남은 참가자들의 무대로 이어나갔다.

 

 

 

 

 

 

 

 

 

 

 

 

 

 

 

 

 

 

 

 

그렇게 참가자들의 무대는 마무리가 되고...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특별무대로...

첫번째는 바로 연일 초등학교 창작댄스팀의 무대였다.

2년 연속으로 전국 창작댄스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고...

올 상반기에도 경북 창작댄스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한 덕분인지 완벽한 무대였다.

그리고 이어지는 포항공대의 포스코엠텍의 취업팀의 무대...

 

그렇게 특별무대가 마무리가 되고...

마지막으로 초특급 초대가수의 무대가 남겨졌는데...

그런데 이 때까지 MC보고 있던 여자가 가수였다니!!

바로 트로트 가수 서희였다.

이 때까지 우리가 몰라봐서 그런지 놀랐다.

 

그렇게 마지막 무대까지 지나갔다. 공연 관람은 여기까지... 

피에스타 재이가 보여주는 시각 오후 8시 59분... 할아버지를 할머니 댁 근처까지 모셔다 드리고...

나도 이제 집으로 들어가는 길...

저 건너편에 있는 행사장의 모습...

이제는 빠져나오는 차들이 속속히 있었다.

이제 부조장터 문화축제 관람은 언제 관람하게 될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