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3회 포항 국제불빛축제 (1) (2016-07-28)

포항의 여름축제인 포항 국제불빛축제가 서막이 올랐다.

7월 28일부터 7월 31일까지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열리는 행사...

이제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여름축제라 손꼽힌다.

찜통 더위가 계속되는 날씨... 오후 6시에 집에서 출발해 죽도시장에서 환승을 기다리는 중...

500번을 타고 죽도시장에서 내려 101번을 기다리는 중...

오후 6시가 넘어가니 퇴근 정체와 불빛축제 보러가는 차들로 인해 오거리부터 정체가 되었다.

10분 뒤에 도착한 130번과 101번이 도착했는데...

너무 많이 타고 타는 사람들이 있어서 결국은 130번으로....

영일대 해수욕장이 가까워지니 교통정체는 극심해졌다.

영일대 해수욕장에 내려 걸어서 이동....

오후 7시부터 도로에서는 불빛 버스킹 페스티벌이 곳곳에 열렸다.

무대에는 현재 리허설이 진행되고 있었다.

개막식 시작까지 앞으로 1시간... 불빛 버스킹 페스티벌 구경을 가보았다.

도로 곳곳에 열리고 있는 버스킹 퍼레이드...

시원한 무더위 쉼터도 마련되어 있다.

시간이 다 되어가니 이제 무대로 가보았다.

7월 28일부터 7월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 일정표....

행사 현장을 대구 경북방송 TBC 뉴스에서 취재 나왔음...

서있는 박석 기자님의 모습!!

그리고 오후 8시... 드디어 오프닝 뮤지컬 불빛 퍼레이드의 시작으로 시작되었다.

오프닝을 시작으로 작년에 불빛 버스킹 페스티벌에서 우승한 팀이 공연을 펼쳤다.

드디어 본격적인 개막 행사가 시작되었다.

시작은 대북 공연부터 진행되었다.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다음은 이강덕 시장님과 문명호 시의장님의 등장!

환영 인사가 끝나고 이어서 진행된 주제 공연....

주제 공연까지 펼쳐진 향연이 끝이 나고...

촬영이 끝나니 앞으로 10분 정도...

남유진 구미시장님의 포항 국제불빛축제 방문....

그리고 경기도 부천시 시의회에서도 자매결연도시로 방문했다.

이제 불꽃쇼 5분 전... 뮤지컬 오브 라이트와 Daily 뮤직불꽃쇼가 펼쳐졌다.

뮤지컬 오브 라이트에 이어서 뮤직 불꽃쇼의 향연!!

첫째 날의 화려한 불빛쇼로 서막을 올렸다.

그렇게 불꽃쇼 관람까지 끝나고...

걸어서 선린병원까지 가서 500번 타고 연일로...

(근처 정류장에서 105, 200번을 타려고 했으나 인산인해 때문...)

둘째 날(7월 29일) 관람은 대구 치맥페스티벌 관광 그리고 걸그룹 피에스타 공연으로 인해서 못하고...

셋째 날(7월 30일)에 메인 행사 때 국제 불꽃쇼를 보러 와야겠구나...

확실히 작년보다 관광객들이 더 많았다.

울산 ~ 포항 고속도로 개통 효과로 부산/울산 지역에서 많이 보러왔을 듯... 그리고 수도권 지역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