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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행사 일기/2016년 행사 일기

제 13회 포항 국제 불빛축제 (2) (2016-07-30)

by 포항사나이1004 2016. 7. 31.

둘째 날은 대구 치맥페스티벌 관람을 하고 걸그룹 피에스타를 보느라 못 보고...

셋째 날... 드디어 메인 행사가 열려는 날...

오후에 부산을 갔다가 남포항 톨게이트에 차가 많은 거부터 알았다.

집에서 잠시 쉬다가 이제 불빛축제 행사장으로...

버스로 이동하려다가 차로 태워준다길래...


그리고 오거리를 앞두고 시작된 불빛축제 교통정체...

오거리부터 시작해 육거리를 지나 행사장까지...


차가 이렇게 밀리는 것도 물론이고...

 버스 정류장에는 101, 105, 108, 130, 131, 200번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엄청 많았고...

게다가 101번은 이미 버스가 터져나갈 정도...

선린병원으로 해서 롯데백화점 정문 앞으로...

여기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정체되는 상황에 어디에 차를 주차하고 걸어가는 사람도...

드디어 행사장 근처까지 들어왔는데...

영일대 맥도날드 앞에서 내려 걸어갔다.


이미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인산인해...

이 팔찌를 끼고 자리에 앉아서 볼 수 있었다.

이 팔찌가 없었으면 그냥 서서 보거나 자리를 깔고 봐야 했다.

그렇게 2번 게이트로 입장!


팔찌가 없는 관광객들은 이렇게 자리를 깔고 봐야 했음...



오후 7시가 넘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이곳에서 펼쳐질 메인 행사 무대...




내 눈 앞에 보인 식전 행사 MC 진행을 하게 될 개그맨 김원효 등장!






내빈분들이 행사장으로 입장하는 모습...



해외 대표단 관광객들도 입장하고 있었다.


드디어 오후 8시... 식전 행사가 시작되었다.

무대에는 개그맨 김원효의 등장!!

식전 행사에는 해외 대표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되었다.

첫 번째로 일본 후쿠시마에서 온 조선통신사 공연...

그리고 두 번째 무대는 중국에서 온 공연팀의 공연...

이어서 세 번째 무대... 무대에서 보여주는 병검술의 세계로 빠지다...

촬영하면서 신기한 광경도 보다...

이렇게 해서 식전 행사가 끝나고...

공식 행사의 시작에 앞서서 기다리는 중...


무대에는 버튼들이 올라가있고...

이미 여기는 아예 자리가 꽉 차고,...



그리고 드디어 공식 행사 MC들 등장!



내빈 분들 일부가 무대로 올라와서 버튼 앞에서 인터뷰 중...


그리고 오후 9시... 드디어 서막이 오르다...

스카이 조명과 불쇼와 함께... 그리고 관람객의 휴대폰 불빛과 함께...


이번에 국제불꽃쇼를 보일 팀은 바로 한국, 대만, 이탈리아 팀이다.

첫번째로 이탈리아의 화려한 불꽃쇼...

* 나간 노래 : 태양 - 눈, 코, 입 *

불꽃쇼가 진행되는 와중에 갑자기 음악이 끊기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음악이 멈춰짐과 동시에 불꽃쇼도 잠시 멈추고...

원인은 들어보니 바로 전류 소모가 너무 많은 탓...

다시 음향장치를 재정비하고 계속된 이탈리아 불꽃쇼!

잠깐의 해프닝은 있었지만 멋진 불꽃쇼를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바다 위에서 펼쳐진 수상 퍼포먼스...

물 위에서 보여준 수상 퍼포먼스...

LED가 장착된 의상을 입고 멋진 퍼포먼스로 시선을 끌었다.

그리고 두번째 불꽃쇼는 바로 대만의 불꽃쇼!

* 나간 노래 : 첸(CHEN) & 펀치(Punch) - Everytime (태양의 후예 OST Part.2) *

대만의 화려한 불꽃쇼가 끝나고 이어서 축하공연...

해변 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한 가수가 무대에 등장했다.





금상을 수상한 가수들의 무대가 끝나고...

이제 마지막 불꽃쇼... 한국의 불빛쇼가 하늘 위로!
대한민국 한화의 멋진 불꽃쇼가 올라갔다.

* 나간 노래 *

1. 박지민 - Over the Rainbow

2. 쿨 - 해변의 여인

3. 듀스 - 여름 안에서

4. V - 여름아 부탁해 (Rock Ver.)

5. 최백호 - 영일만 친구 (Rock Ver.)

마지막 한화의 멋진 불꽃쇼가 장식해주고....



이제 메인행사가 끝나고 빠져나가는 길...

역시나 나가는 길이 사람들이 너무 많아 조금 힘들었지만...

그리고 영일대 해수욕장 근처로는 완전 마비된 교통상황...


그리고 롯데백화점 정문까지 이어졌다.

여파는 오광장까지... 고속도로 진입 구간까지 정체가 심했다고 한다.

메인 행사가 끝이 나고 마지막 날 행사가 기다려지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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