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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행사 일기/2013년 여행 일기

부산 해운대 & 센텀시티 투어 (2013-01-11)

by 포항사나이1004 2013.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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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돌발 계획이 세워졌다.

한달 전에 갔다온 부산으로 떠나자!

이번에는 해운대와 센텀시티를 중심으로 행선지를 정하였다.

아침 식사 후 나갈 준비하는 것이 바빠서 뭐라고 생각 안했지만...

시간 가는 줄 모르는 듯...

아이유가 보여주는 시각 오전 11시... 어느 덧 준비가 끝나고 부산으로 출발!

이번에는 아빠차를 통해 이동하기로 했다.

출발 전... 집에 안 쓰는 내비게이션을 할아버지 차에 달고 달렸던 내비를 빼서 장착하였다.

가면서 터치가 제대로 안되니까 사투를 벌였고...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을 때 해보니 이제서야 경로안내가 시작되게 끔 했다.

부산 가는 길... 그 동안의 한파가 물러가고 포근한 날씨였다.

어느 덧 경부 고속도로에 이르게 되었고...

1. 경주 -> 부산 (경주 톨게이트 하이패스 통과) (오전 11시 50분)

* 나간 노래 : 소녀시대 - Dancing Queen *

경부 고속도로에서 언양 ~ 영천 구간이 현재 확장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듯...

달리는 길에는 화물차들이 많았다.

달리다 보니 어느 덧 울산광역시에 이르게 되고...

2. 경부 고속도로 ~ 부산 울산 고속도로 주행 (언양 휴게소 ~ 온양 IC 부근) (오후 12시 10분)

* 나간 노래 *

1. 이수근 - 갈 때까지 가보자(Feat. 은지원)

2. 아이유 - Boo

3. 티아라 - Roly-Poly

4. 아이유, 피에스타 - 달빛바다

5. 달샤벳 - 있기 없기

오랜만에 달려보는 부산 ~ 울산 고속도로...

달리는 데 해운대 방향으로는 차가 조금 많았고, 울산 방향으로는 거의 보이지 않았는데...

그리고 경부고속도로 확장으로 인해 언양 휴게소(부산방향)가 없어졌기 때문에...

휴식을 취하기 위해 잠시 장안 휴게소에서 쉬어가기로... 

 

 

해운대 가는 길에는 여기에 한번 쉬고 가면 좋을 듯... 

 

부산까지 나들이나 운송하는 차들이 좀 있는 듯... 

전에 왔을 땐 이런 쇼핑몰이 없었는데... 언제 보니까 새로 생긴 듯...

잠시 화장실도 보고 나오니까...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고 있었다.

이제 다시 해운대로 출발!

아이유가 보여주는 시각 오후 12시 37분... 이제 해운대로 출발!

3. 부산 ~ 울산 고속도로 주행 (기장 일광 IC ~ 우동 천 교차로, 해운대 송정 톨게이트 하이패스 통과) (오후 12시 45분)

* 나간 노래 *

1. 홍진영 - 사랑의 배터리

2. 임정희 - Golden Lady(Feat. 현아)

3. 박구윤 - 뿐이고

4. 비스트 - Fiction

어느 덧 부산의 새로운 명소 센텀시티에 도착!

 센텀시티에는 유명한 쇼핑몰이 많다.

그리하여 롯데백화점으로 입성하기로...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 우측에 주차된 것은 MVG 고객 전용으로 주차된 듯...

평일이라서 그런지 젊은 사람들이 이곳을 많이 찾는 듯...

주차공간을 찾아서 주차하고 내려 매장으로 들어가는 데... 시간이 점심시간 때가 넘은 듯...

아이유가 보여주는 시각 오후 1시 07분... 점심시간이 넘어가자 일단 쇼핑부터 하는 걸로...

 

일단 엘리베이터 타고 1층으로...

쇼핑몰이라 보니 명품 가방이나 의류, 화장품들이 펼쳐져 있는 듯...

 

 

 

일단 잠시 사진은 접어두고, 다 같이 쇼핑을 즐기는 데...

구경을 하다보니 점점 허기가 심해지고, 공기마저 좋지가 않아서 머리가 후지끈...

그리하여 어쩔 수 없이 쇼핑은 짧게 마무리가 되었다.

아이유가 보여주는 시각 오후 1시 34분... 머리가 아파서 쇼핑몰에서 밖으로 나왔다.

한번 부산에 오면은 구경해보시면 좋을 듯...

그리하여 우리는 해운대를 중심으로 돌아보기로 했다.

해운대라고 하면... 영화 "해운대", KBS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을 아십니까?

해운대와 부산 사투리를 배경으로 다룬 작품이라고 한다.

해운대로 가는 길... 옛날 보다 많이 달라진 풍경...

 

 

 

 

 

 

 

 

일단 점심을 먹고 뒷일을 생각하기로...

해운대 시장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 주차를 하는데... 문제가 발생!

차에 엔진이 왔다리 갔다리 흔들리는 현상이 발생하였다.

(이거 작년 월정사 투어 갈 때 이런 현상이 발생...)

일단 어쩔 수 없이 시동을 꺼 놓고... 점심을 먹으러 시장으로...

아이유가 보여주는 시각 오후 2시 01분... 점심시간이 한참 넘어갔을 때였다.

그리하여 시장에 먹을 거리를 찾아보는데...

 

 해운대 해수욕장 주변에는 오피스텔이나 호텔이 많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가면 해운대 해수욕장이 있다.

그리고 동백섬까지 갈 수도 있고... 

 

 우리는 해운대 시장안으로 들어 가보기로 했다.

 

 

 먹을 거리를 찾아서 삼만리... 그 고민 끝에 손님 많은 곳을 찾았다.

시장 처음 부분에 국밥집에 손님이 많아서 그 식당에서 해결하기로...

 다시 우리가 들어왔던 방향으로 가는 중...

 바로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하는 걸로...

이 식당에는 식당 주인의 친지들이 일을 하는 듯...

이 식당 앞에도 식당이 있는데... 손님이 없어서 텅 비어 있었고...

여기는 자리가 없어서 기다릴 정도였다.

메뉴는 모두 돼지국밥으로 통일하는 걸로...

피에스타 에지가 보여주는 시각 오후 2시 11분... 자리를 비우기를 기다리고...

손님들이 오가는데 마침내 빈자리에 앉아 점심식사를 기다리는 중...

그리고 잠시 후 돼지국밥이 나왔다.

이걸로 인증샷 하나!

여기에 새우젓을 넣으면 누린내를 잡아주고 맛은 일품!

아이유가 보여주는 시각 오후 2시 30분...

맛있는 점심식사를 끝내고 해운대 투어를 이어 갈려는데...

저녁에 아빠가 동창회 관계로 어쩔 수 없이 마무리를 짓는 걸로...

게다가 차에 문제가 생겨서 올라 가봐야 하는 상황이니...

그리고 가는 길에 찍은 해운대 주변의 풍경...

 

 

그리하여 우리는 해운대 주변에 구경하는 것에 아쉬움을 달래고...

가는 길에는 경부 고속도로로 갈려는데, 여기서 구서동까지 한참 이동해야 하는 상황...

그리하여 아까 왔던 경로로 택하기로...

4. 부산 해운대 -> 울산 (해운대 송정 톨게이트 하이패스 통과) (오후 2시 50분)

* 나간 노래 *

1. 아이유 - 있잖아 (Rock ver.)

2. 시크릿(Secret) - Spot Light

고속도로 진입 전부터 차는 정상적으로 돌아왔다.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장안 휴게소에서 쉬어가는 데 보니까...

실리콘으로 고정을 하여서 그나마 나은 듯...

이 부분을 실리콘으로 고정을 하여서 정상적으로 돌아왔음... 

 

그리고 이곳 울주군 온양읍에는 옹기의 고장으로 유명하다.

방송에도 몇 차례 나온 듯한데, 이곳에서 옹기가 만들어져서 생산되고 있다고 한다.

이제 집으로 가는 길... 포근한 오후 날씨에 주행 영상을 찍어 보았다.

5. 부산 ~ 울산 고속도로 주행 (온양 IC ~ 문수 IC) (오후 3시 20분)

* 나간 노래 *

1. 한선화(시크릿) & 영재(B.A.P) - 다 예뻐

2. 아이유 - 미아

아쉽게도 이 고속도로는 울산까지가 끝이었다.

 한참 공사중인 울산 ~ 포항 고속도로...

부산 ~ 울산 고속도로와 연결된다하니... 해운대까지는 쉽게 갈 수 있을 듯...

그 길이 아마 2014년 12월에 개통 예정....

이제 다시 울산 고속도로를 타고 언양으로... 

울산 고속도로에 들어오니 차들이 많았다.

6. 울산 고속도로 주행 (울산 분기점 ~ 언양 분기점) (오후 3시 30분)

* 나간 노래 *

1. 아이유 - 복숭아

2. 주니엘 - ila ila(일라 일라)

달리다 보니 경부 고속도로에 이르게 되었다...

7. 경부 고속도로 주행 (울주군 두서면 ~ 경주 휴게소 부근) (오후 3시 45분)

* 나간 노래 : 케이윌(K.will) - 이러지마 제발... *

포근한 날씨 속에 집으로 가는 길... 어느 덧 경주에 이르게 되었고...

8. 경주 -> 포항 (경주 톨게이트 하이패스 통과) (오후 3시 55분)

* 나간 노래 : 아이유, 피에스타 - 달빛바다 *

부산의 새로운 명소를 찾아 다닌 하루였다.

그리고 다음 기회에도 우리는 센텀시티를 꼭 가고 싶은 마음이 있다.

연인이나 친구들, 또는 가족들과 함께 쇼핑하고 싶을 때 해운대 구경도 할 겸...

센텀시티로 가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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