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과 행사 일기/2024년 여행 일기

베트남 다낭 여행 Day 3 - 미케 비치, 커피 체험, 바니힐, 골든 브릿지, 썬월드, 한강 유람선 투어! (2024-03-04)

by 포항사나이1004 2024. 3. 5.

다낭 여행의 둘째 날.... 호이안까지 다녀오고 나서 굉장히 첫째 날이 피곤했던 하루가 지나가고...

이제 둘째 날이 시작되었습니다!

어제의 피로를 고려하여 미팅 시간을 점심시간 가까운 오전 11시로 만나기로 하여 잠이 깊게 들고...

도착했을 때보다 1시간 정도 더 늦게 일어나서 아침을 먹었습니다!

아침 먹고 나서도 1시간 30분 정도 여유가 있었고, 좀 더 쉬다가 이제 시간이 다 되었으니...

이제 둘째 날 패키지 투어도 시작이 되었습니다!

역시나 호텔 로비에서 모여서 버스를 타고 오늘도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진에 나와있는 시간은 바로 한국 시간입니다!)

이제 둘째 날 처음으로 여행을 시작하면서 호텔 숙소 앞에 있는 이 해변!

다낭에 오면 즐길 수 있는 이곳! 서핑도 즐기는 바로 미케 비치에 하차하여 둘러보기로 했죠~

해변가로 가는 길...! 해변의 풍경을 보면서 상점에서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더라구요~

조금만 걸어오니 바로 이곳이 미케 비치!!!

어제도 카페 뒷편 해변과도 연결되지만 오늘은 제대로 둘러보았습니다!

어제보다는 날씨가 더 좋았고, 근데 엄청 더웠습니다!

덥고 습하고 뜨거운 다낭의 날씨!

여름에는 이곳에 서핑 여행하러 전 세계에서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다낭의 여름은 5월부터 8월까지인데... 낮기온이 무려 45도가 넘나든다고 해요~

거의 50도에 가까운 뜨거운 폭염이라고 하니 1~3월에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1~3월 평균 기온 25~34도)

어제보다 날씨가 좋아서 더 분위기 있는 바다의 풍경!

미케 비치 해변에서 나오면 야자수 숲이 시원하게 맞이합니다!

이렇게 잠시 동안 미케 비치를 둘러보고...

본격적으로 이 날 첫째 여행 일정은 바로 커피 여행으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바다를 보면서 호텔 숙소 앞으로 지나가며...

호텔에서도 금방 떨어져 있는 이곳 커피 마이소에 도착했습니다!

베트남 이곳도 원두 생산한다는 사실 알고 있을 겁니다!

열대 지방의 비옥한 땅이 원두 생산하는데 최적으로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시작된 패키지 투어는 바로 커피 에스프레소 내리기 체험이었습니다!

갈아놓은 커피를 스테인레스 저 안에 넣고, 고르게 추출될 수 있도록 힘주지 않고 살살 흔들어주면...

그 다음은 추출망 위로 뜨거운 물을 부어줍니다!

뜨거운 물 부어주고 뚜껑을 덮으면 5~10분 정도 지나면 유리잔에 커피가 추출되기 시작합니다!

기호에 따라 핫으로 먹어도 되고 얼음을 넣고 아이스로 먹어도 됩니다!

근데 이 커피는 정말 원액입니다! 그런데 진하더라도 맛있어요!!

이렇게 커피 에스프레소 추출 투어를 마치고 다음으로 향했습니다...!!

커피 추출 여행 다음으로 이제 오늘의 하이라이트 바니힐, 썬월드로 가는 길...!!

옆으로 돌려보니 이곳은 바로 바다입니다!

바다를 보면서 이제 다낭 시내를 거쳐서 다낭 터미널을 지나 한참을 가더니...

바니힐 가기를 앞두고 시간이 점심시간이 되었으니까 부근에 한식뷔페도 있다고 해서 점심을 먹고 가기로 했죠~

이곳은 한식, 베트남 음식을 취향대로 즐길 수 있다고 해요~

하차해서 일단 점심을 먹고 가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이곳 나이키 공장이 베트남에 있다는 사실 알고 있을 겁니다!

공장직영으로 상설 할인매장들이 많더라구요~

오른쪽이 한식, 왼쪽이 베트남식의 뷔페가 자리잡고 있네요~

간만에 한식도 있으니 반갑듯이 든든히 배를 채웠습니다!

이렇게 점심을 든든히 해결하고.... 오후 2시 20분에 모여서 바니힐로 출발하였습니다!

오늘 여행의 하이라이트! 이제 바니산을 올라가기 위한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하루 전날 봤던 호이안의 느낌도 좀 있습니다!

바니힐 여행의 하이라이트!

바로 저 케이블카를 30분 정도 타고 산 정상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아래에서 부터 정상이 날씨가 좋은 날이 그렇게 많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오늘은 날씨가 괜찮을지 가보면 알 일이었습니다!

바니힐, 썬월드 입구 앞에서 사진을 찍고....!!

이제 케이블카를 타러 올라가보기로 했습니다!

가다가 오른쪽 숲길로 들어가서...

이곳이 왠지 사진 뷰 포인트라더군요~

여기서도 팀별로 사진을 찍고 바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기로 출발!

좌측으로 들어가서 줄을 서서 기다립니다!

그래도 오후가 깊어갈 시간이었어도 사람들이 많았던 바니힐...!

케이블카 타려는 관광객들이 많았더라구요~! 다낭에 오면 꼭 가봐야하는 곳이라고 하니...!

곳곳에 예쁜 연등 조명의 풍경도 보면서....

드디어 이 케이블카를 타고 산 정상부로 올라갑니다!

여기서 30분이나 타고 올라갑니다!

시작부터 시원하고 짜릿한 경사로 시작하여...!

중간중간마다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서...!

올라가는 길에도 날씨가 역시나 좋았습니다!

이 케이블카... 다낭에서 제일 깁니다!

산 정상부까지 올라가니 만만치 않네요~

도시가 구름 안개 속으로 사라져가고 있을 때...!

먼 거리를 타고 드디어 정상부 정류장에 도착을 했습니다!

근데 이곳도 케이블카 타는 곳이 무려 4곳이나 있고, 지금도 1곳 더 공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게 끝이 아닙니다! 산 정상부 정류장에서 이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아래는 뜨겁고 습한 날씨인데 이곳은 해발 2,000m가 되는 지역이라 비교가 됩니다!

엄청 시원합니다! 햇빛은 뜨거워도 바람이 시원하고 좋습니다!

이 게이트로 나가보니....!!

이곳이 바로 바니힐 골든 브릿지(Golden Bridge) 입니다!

정상에 있는 손과 손 사이에 이어진 다리를 보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다낭에 오면 꼭 가봐야하는 여행지 중 하나!

구름 아래에 안개로 내려앉은 다낭과 10시 방향으로는 날씨 좋다면 호이안도 보이겠더라구요~

골든 브릿지에 찾아온 관광객들로 엄청 붐볐던 이곳!

저 아래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이렇게 올라왔으니 완전 실감나네요~

이 다리를 건너가면 오른쪽에 자리잡은 저 불상 앞으로 갈 수 있고, 썬월드로 걸어갈 수 있는 길도 이어집니다!

그리고 썬월드로 또 갈 수 있는 방법도 있었으니...

다리 중간까지 갔다와서 이제 모여서....

다음은 썬월드로 이어지는 케이블카를 타고 갑니다!

골든 브릿지에서 직선으로 2분 거리로 케이블카를 빠르게 타고 갑니다!

밑으로는 놀이동산의 세계로 이어지고 있네요~

하이라이트를 즐기고 내려갈 때는 오른쪽에 있는 저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간다고 하니...

놀이동산 앞두고 희한한 바위가 있었습니다! 바로 이것이 키스바위!!

놀라던 사이 드디어 썬월드 정류소에 도착을 했습니다!

정류소에서 쇼핑과 먹거리 코너를 지나서....

다낭에서만 있는 하늘 아래 첫 놀이동산! 바로 썬월드입니다!

해발 2,000m에 있는 놀이동산이라니 신기하였어요~!

그러니 이곳에 날씨가 엄청 시원합니다!

역시나 이곳도 인기 폭발! 사람들이 많았던 정상 놀이동산이었습니다!

이제부터 시작된 팀별로 자유시간!

오후 5시 40분(한국 시각 오후 7시 40분)에 만나기로 하여 즐거운 자유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계단 아래로 내려가니 실내 놀이동산이 있어요~

화려한 조명과 함께 맞이하여 시작됩니다!

그리고 이 놀이기구! 지하 1층에서 지하 3층까지 이어지는 하강 놀이기구 타임!

보기만 해도 스릴 넘칠 듯!

오른쪽 계단,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갑니다!

가족들이 이 놀이기구를 타러 갔을 때 잠시 짐을 맡겨주면서 기다리며....

올라가고 내려올 때 스릴 넘친다고 합니다!

그리고 실내 놀이파크에는 오락 기기도 많이 있습니다!

오후 4시 04분... 이제 다음 놀이기구로 향해 출발! 놀이파크의 세계로!!

놀이동산에서 빠질 수 없는 바로 이 범퍼카!!!

저도 다음으로 타봤는데 부딫히는 맛에 스릴 넘칩니다!

본전을 뽑고 이제 다시 올라가보기로 했죠~

중앙 광장에는 튤립이 피어난 모습들!

튤립이 피어나면 봄이 찾아왔다는 이야기입니다!

이곳은 과거 프랑스 식민지 지배했던 역사가 있었으므로 중세 건물로 지은 놀이파크 공원 건물들이 많습니다!

분위기가 절정을 지나고 안쪽으로 둘러보는 길...!

그리고 이건 열매가 크게 달려있는 나무가 있었습니다!

보아하니 유자보다 큰 열매인 걸로 확신이 되고....

잠시 쉬어갔다가 모이는 시간이 다가오니 슬슬 내려가보기로 했죠~

여름에 피어나는 수국꽃! 3월에 다낭에서 만나다니....

열대 기후 지방이라 3월에는 다낭에 오면 여름 꽃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해요!

이제 드디어 가이드와 합류 완료!

저녁 먹으러 가기 전에 마침 해가 지는 일몰 포인트를 가까이 있어서 가보기로 했습니다!

다낭에서 즐기는 둘째 날의 저녁도 이 선셋(Sunset) 일몰을 보면서 마무리 제대로!!

이 배경으로 함께 팀별로 단체 사진으로 찍고 이제 출발하기로 했습니다!

일몰 사진을 보니 정말 아름답게 해가 지네요! 산 정상에서 본 일몰 멋집니다!

내려가기 전에 이제 저녁 먹으러 출발!!

저녁이 찾아오고 이제 이곳에서 뷔페와 함께 저녁을 먹고 가기로 했습니다!

여기는 뷔페와 밴드 라이브가 곁들인 식당이라고 할 수 있어요~

식사도 즐기고 공연도 즐길 수 있는 하나되는 이곳!

여기 뷔페도 종류도 많아서 좋았습니다!

이곳에서 저녁을 먹고 와인 한잔도 같이 즐기고....

오후 6시 50분(한국 시각 오후 8시 50분)... 이제 마지막 일정으로 향해 출발하기로 했습니다!

공연도 끝나고 사람들도 많이 빠지고 나니 썰렁해진 이 식당을 나오고...

식당에서 나와서 오른쪽으로 걸어올라갑니다!

올라가서 아까 둘러봤던 아래편에 상부 케이블카 정류장이 있더라구요~

이 케이블카를 타고 30분을 타고 아래로 내려가보기로 했습니다!

어둠 속으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가는 길.... 가이드와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고....

웃다 떠들고 보니 드디어 하부 정류장에 도착하여 버스를 타고 출발하였습니다!

근데 주차장까지 내려가는 길이 깁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아래로 아래로... 한참을 내려갑니다....

가다보니 잉어들의 물질 향연이 펼쳐지고 있었네요~

그리고 이 길을 지나가면서 위에 그려진 벽화가 바로 호이안입니다!

바로 어제 갔었던 호이안의 모습입니다!

드디어 첫 출발점에 도착하여 바니힐, 썬월드에서 하이라이트 여정이 막이 내렸네요~

이제 둘째 날 여행의 마지막 코스...! 다낭의 한강을 따라 유람선을 타고 야경 즐기기!

바니힐에서 50분 정도 달려서 다낭에 복귀하여 숙소 가는 길목에 위치해있었습니다!

마지막을 즐기러 야경을 보면서 즐기러 오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노보텔 호텔 옆에는 바로 공산부 건물이라고 하는데요~

베트남은 공산주의 국가이지만 그래도 한국 사랑은 대단하다고 합니다!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에 진출하여 수출도 많이 이뤄지고 있고, 베트남인들이 한국에도 많이 방문하는 이유도 한국 문화와 음악, 음식이 좋아서 많이들 찾는다고 합니다!

이제 유람선을 타러 가는 길....!

유람선 출발을 앞두고 전통 공연이 펼쳐졌더라구요~

심심하지 않을 야경 유람선 투어를 즐기면서....

공항에서 내려 지나갔던 용다리 아래로 지나갑니다!

다낭의 야경도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야경에 젖어 힐링이 되네요~

유람선을 타고 40~50분 정도 타고 나니 이제 오늘의 패키지 투어가 모두 끝이 났습니다!

이제 호텔 숙소로 복귀하여 호텔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고...

이렇게 둘째 날 밤도 깊어갔습니다!

 

제일 기억에 남았던 바니힐, 썬월드가 제일 기억에 남았던 둘째 날이었어요~

첫째 날에는 전통적인 호이안 투어를 했다면 둘째 날에는 현대적으로 놀아보았던 하루가 지나갔네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