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마지막 일요일... 벚꽃 여행 이야기!
우현동에 온천 즐기러 가는 길...
302번 버스를 타고 우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차하고 우현광천수온천으로 갈려고 지하도로로 해서 가는데 철길숲을 걸으면서 산책하기 좋은 풍경이 만들어졌습니다!
이제서야 벚꽃이 개화하고 있는 철길숲...
남구 구간으로는 이제 절정으로 향해 가고 있을 거 같은데....
북구 구간으로는 이제 개화하고 있네요~
개화한 철길숲의 벚꽃!
산책하기에도 좋은 이곳 철길숲!
형산강 인도교에서 철길숲 인도교를 지나면서 자명리 입구에서 오는 숲길에서 만나서 이어지며 유성여고 앞에서 끝납니다!
벚꽃이 피어나고 있는 일요일 오후...
날씨가 좋아서 산책하기에도 좋아요~
조금만 더 직진하면 철길숲의 끝이 있습니다!
유성여고 앞에서 형산강 인도교까지 무려 약 13km의 도시숲길로 연결되어 있고...
자명리 입구까지 합하면 약 15km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포항 시내를 가로 질러 직진하는 도시숲으로 요즘 운동이나 산책 즐기러 나오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옆에 있는 온천에서 온천을 즐기고 이제 집으로 가는 길....
벚꽃이 피어나서 오후가 깊어갈 수록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우현사거리 옆으로 지나서 쭉 걸어서 이어진 철길숲으로...
지금 학산동 일대로는 학산천 생태 복원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더라구요~
얼마 뒤에는 학산동 일대가 청정 동네로 변신할 거 같은 기대를 하면서...
나루끝 사거리에서 건너가서 이어지는 철길숲 길...
오르막 길로는 벚꽃이 슬슬 절정으로 향해가고 있는 게 보였더라구요~
여기서 산책을 마무리하고 선린병원 쪽으로 걸어가서 시내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당 ㅎㅎ
이렇게 벚꽃이 피어난 휴일의 산책을 즐기고...
경주에는 어떨 지... 벚꽃 여행을 슬슬 서둘러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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