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계속되는 폭염에 에어컨 밑에서 많이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고...
그러다가 드라이브로 떠나는 사람들도 많고 그러니 여름휴가 시즌이라 어디든지 북적합니다!
덥고 집에만 있기에는 너무 답답하니 그래서 밖으로 나가보기로 했습니다!
첫 번째로 간 곳은 바로 죽도시장으로 가보기로 했죠~
그런데... 가는 길에 오늘의 생일 주인공이 있길래 검색을 해보았더니...
그야말로 사이다보컬의 주인공! 그리고 뮤지컬의 새로운 신스틸러 활약하고 있는 주인공입니다!
바로 우주소녀의 막내이자 메인보컬 연정! 유연정의 26번째 생일이었더라구요~
1999년 8월 3일 출생으로 요즘 우주소녀와 뮤지컬을 오가는 미녀로 여신 매력을 강림하고 있어요~
상반기에는 수빈이와 같은 캐릭터로 나온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하반기에는 이제 9월 14일부터 12월 1일까지 다시 삼연으로 공연이 열리는 뮤지컬 "리지"에 전격 컴백한다고 합니다!
첫 도전했던 뮤지컬 작품에 앨리스 역으로 등장한다고 합니다!
죽도시장 가는 길에 생일 라이브도 했었죠~
앞으로도 가수와 뮤지컬을 오가는 연정이의 활약이 이어집니다!
다음 달 9월 14일부터 12월 01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열린다고 하니 많은 관람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연정아~~~!!! 26번째 생일을 정말 정말 축하해!!
죽도시장에 들어왔는 순간... 그야말로 공영주차장 대란...!
게다가 어느 공영주차장이든 일반 주차장에 들어가려고 꼬리물기가 곳곳에 심하다보니 비어진 곳을 바로 보고 빨리 주차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죽도시장 투어에 들어갔습니다!
칠성천, 죽도어시장 타워공영주차장, 죽도시장 공영시장, 오거리 공영주차장 등...
모든 공영주차장이 만차라서 시간이 최대 2시간 가까이는 기다려야 할 판...
여름휴가가 절정에 달하여서 주말이고 하여 물회 먹으러 많이 찾은 이곳...
포항 시내 교통 상황 전광판에는 죽도시장 내에 있는 공영주차장 현재 주차 가능 대수를 전광판으로 안내해주고 있습니다!
포항 IC 통과 후 대이동 방향, 환호해맞이공원에서 시내 방향, 7번 국도 등...!
그리고 죽도어시장 구간에 이곳도 예전까지 파라솔 가득한 어시장 골목이었는데...
다 걷어내고 아케이드 통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네요~
이렇게 되면 환경도 개선되고, 위생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걸어가다가 죽도시장에서 제일 맛있는 보리밥 맛집에서 점심을 먹고 가기로 했습니다!
바다 건어물 상회 옆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보리밥 골목으로 들어오게 되는데...
여기서 제일 유명한 대화식당이 여기에 있습니다!
저번에는 줄이 제일 길게 서있었을 건데... 별관이 2곳이나 있어서 조금 원활하게 기다림 없이 들어갈 수 있었죠~
본관에 들어가서 먹는다면 후불로 계산하면 되고,
별관에 들어간다면 미리 선불로 계산을 하고 들어가서 빈 자리에 앉아 기다리면 됩니다!
보리밥 정식에 고등어구이가 기본으로 들어가고, 여기는 진미 김밥이 맛있는 맛집으로 유명하죠~
보리밥 정식과 함께 점심을 먹고 시장 투어를 이어가보기로 했습니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데, 죽도시장에 오면 보리밥 정식 한번 드셔보세요~
그런데 매주 일요일은 정기 휴무, 김밥만 오후 1시까지 하니 여행한다면 참고하시면 좋겠어요~
식사를 끝내고 나오니 줄이 그 사이 더 길어지기 시작을 했더라구요~
조금만 늦었으면 정말 줄 서서 기다려야 했을 뻔...!!
점심을 먹고 나서 이제 시장 거리를 누벼봅니다!
칼국수, 수제비 골목은 폭염 무더위로 인한 것인지 한산하네요~
보통 식사 타임에는 아예 자리가 없는데,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런지 빈자리가 많았어요~
폭염으로 인한 건지 횟집 골목은 물회를 먹으려는 손님은 엄청 많았고...
여기는 약간 한산한 편이었죠~
이 골목 끝에 있는 국화빵 진짜 맛있습니다! 다른 국화빵은 식으면 달라 붙는데 이건 그렇지 않아요~
그런데 메인 골목에는 역시나 사람들이 많았죠~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여기 죽도시장에서 제일 맛있는 밀면 맛집!
자리가 없어서 줄을 서기 시작했네요~
카페도 있고, 주변에 먹을 거리도 많은 이 메인 골목을 거닐며...
그리고 날씨가 더워서 그랬어도 사람들은 여전히 많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역시나 주차장은 미동도 없이 들어갈 틈이 보이지 않고...
꼬리물기도 심하고, 공영주차장에 들어갈려는 행렬에 주말마다 항상 마비!
북구청 뒤쪽부터 정체가 시작되어 꼬리물기가 이어질 수 밖에 없겠네요~
작년에 정말 여기서 계약직으로 뛰었을 때를 생각해도 아찔했던 순간이 많았으니...
일단 차를 타고 영일대 해수욕장 쪽으로 올라가보기로 했죠~
영일대 해수욕장도 오늘 사람들이 여전히 여름휴가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하였고...
양덕동으로 해서 영일만항, 흥해 쪽으로 돌다가...
이대로 들어가기엔 뜨거운 오후를 집에서 보내지 않기로 하고, 바로 갈 곳을 울산 대왕암공원으로 출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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