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충사에서 집으로 그냥 내려갈려다 가는 길에 석남사에 들리기로 했다.
어차피 가는 길목에 있으니....
아이유가 보여주는 시각 오후 4시 50분... 이제 석남사로 출발!
왔던 경로보다는 평지가 있는 길로 가는 걸로...
벌써 여름이 다가 온 듯... 도로에는 초록빛이 가득...
봄이 지나가 이제 다가오는 여름... 가로수에는 초록빛 물결이 가득했다.
이제 다시 24번 국도를 타고 가는 길...
1. 24번 국도 주행 (금곡 교차로 ~ 원재리 구간) (오후 5시 20분)
* 나간 노래 *
1. 아이유 - 있잖아 (Rock ver.)
2. Dazzlimg Red(디즐링 레드) - 이 사람
3. 시크릿(Secret) - Poison
그리고 석남사로 갈려면 다시 가지산 터널을 넘어 가야한다.
그리하여 가지산 터널 주행기 제 2탄...
2. 24번 국도 주행 (2) (호박소 터널 ~ 덕현 교차로) (오후 5시 35분)
* 나간 노래 *
1. 아이유 - Boo
2. 아이유, 피에스타 - 달빛바다
가지산 터널을 나오자 마자 석남사 들어가는 길이 나오고...
그 길이 지난 번 운문사에서 오는 길하고 마주친다.
그리고 두번째 목적지인 석남사에 도착!
아이유가 보여주는 시각 오후 5시 43분... 석남사 주차장도 무료 주차...
부처님 오신날에는 대부분 무료 주차인 듯...
그리고 주차장에 세워진 공비토벌작전 기념비...
주차장에서도 가지산 등산로가 있었다.
가지산도 영남 알프스에 속하고 있다.
석남사 입구가 영남 알프스 둘레길 제 2구간이라고 하는...
석남사 입구로 들어가는 길... 저녁 시간인데도 관광객들이 많았다.
석남사 입구까지 울산 시내버스가 다니고 있다.
그리고 석남사 입구에서 배내골로 올라가는 시내버스가 있고...
석남사 입구의 일주문...
석남사로 들어가는 오솔길...
절 앞까지 한참을 걸어들어가야 하지만... 자연과 함께 걸으니 기분이 좋았다.
이곳에는 불교 판매점과 카페가 운영하고 있다.
석남사 절 앞까지는 걸어서 10분 가량 이동...
그리고 울산 태화강 발원지가 석남사 계곡이 출발점이다.
이곳에 한 8~9년 만에 찾아온 목적지... 초등학생 때 여행한 곳이라서 기억이 있었다.
그리고 이곳을 올라가자마자 반기는 하나...
바로 석남사 삼층 사리 석탑...
들어오자마자 절을 하게 되고...
그리고 종이에다 소원을 써서 연등에다 붙인 것도 볼 수 있었다.
석남사 대웅전의 모습...
그리고 저기에 위치한 석남사 삼층석탑...
입구에서 들어오자 반긴 사리 삼층 석탑...
입구에서부터 웅장함을 표현하는 수 밖에 없었다...
아이유가 보여주는 시각 오후 6시 16분...
석남사 계곡의 주변 풍경의 모습...
바위 사이로 가지산에서 내려오는 계곡물...
가지산에서 내려오는 계곡물이 울산 태화강의 발원지라고 할 수 있다.
이제 주차장으로 출발!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 연등에 불이 켜진 걸 볼 수 있었다.
절에 와서 연등에 불이 켜진 건 처음 보았다.
이제 우리가 들어왔던 일주문이 보이고...
주차장 앞에 내려온 시각이 오후 6시 30분...
저녁 시간인데도 차들이 많이 주차되어 있었다.
배내골과 밀양으로 올라가는 도로... 이게 옛 24번 국도라고 할 수 있다.
올해의 부처님 오신날에는 두 곳의 절을 다녀왔다.
집에 가는 길에는 국도 경로로 정하고, 하루가 저물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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