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 실상사 투어 (2013-10-26)

지리산 노고단, 서암정사 투어에 이어서...

집에 가기 전에 마지막 목적지인 실상사로 이동...

지방도를 타고 오다가 왼쪽으로 가면 실상사가 있다.

일단 마땅한 곳에 주차하고 실상사로 이동...

소녀시대 유리가 보여주는 시각 오후 4시 59분...

해는 이미 지기 시작하고 있고... 마지막으로 실상사 투어 시작!

 실상사로 들어가는 다리...

 뱀사골에서 내려오는 냇가...

 

 

 

 

 

 

 

안으로 들어가서 본 실상사의 모습... 

 이곳에는 동서로 삼층석탑이 세워져 있으며, 그리고 석등이 세워져 있다.

 

 

 

 

 

 

 

 

 

 

 

 

 그리고 실상사에 널찍히 세워져 있는 소나무...

 

그리고 우측 뒤편에 있는 터... 남아있던 사리의 자리가 없어진 모습인 듯...

이제 실상사 투어도 이렇게 마무리가 되었다.

지리산 노고단, 서암정사, 실상사까지...

이제는 포항으로 내려가는 일만...

1. 남원 -> 대구 (지리산 톨게이트 하이패스 통과) (오후 5시 40분)

88 올림픽 고속도로를 타고 내려가는 길...

교통정보를 조사해본 결과... 해인사 IC에서 회천대교 구간이 정체 상황이었다.

이대로 함양에서 진주로 이동하고 남해고속도로로 갈 것인가...

하지만 운전수는 계속 88 올림픽 고속도로로 강행했다.

저녁을 해결하기 위하여 거창 휴게소에서 해결하고...

다시 집으로 내려가는 길... 역시나 해인사 IC부터 정체 시작...

내려가는 길에 비상 상황이 걸렸다.

2. 합천 -> 대구 (해인사 톨게이트 하이패스 통과) (오후 7시)

해인사 IC부터 정체가 시작되어 결국은 대구까지 국도로 이동...

해인사 톨게이트에서 나와 왼쪽으로...

지방도를 타고 26번 국도를 찾아 대구 방향으로 이동...

물론 내비게이션도 동원했지만...

정체 속에서 계속 갇힐 뻔했다.

그래서 화원까지 이동하여 고속도로를 다시 올렸다.

3. 대구 -> 포항 (화원옥포 톨게이트 하이패스 통과) (오후 7시 50분)

그래도 약 1시간 정도는 단축이 되었다. 정체되는 곳을 벗어나서...

와촌 휴게소에서 편히 쉬다가 이제 포항에 도착했다.

4. 포항 도착 (포항 톨게이트 하이패스 통과) (오후 8시 50분)

* 나간 노래 : 아이유, 피에스타 - 달빛바다(Sea of Moonlight) *

이 날은 참으로 3곳의 여행지를 다녀봤다.

도착하자마자 바로 뻗었지만...

가을 산행... 지금 설악산이 단풍이 절정이지만, 지리산에 와도 단풍 구경해도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