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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행사 일기/2014년 여행 일기

대학 MT 투어 2 (2014-04-10~04-11)

by 포항사나이1004 2014. 4. 12.

후배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올해에도 MT에 참석하게 되었다.

작년에는 전북 무주에 무주리조트로 갔지만... 올해는 좀 가까운 곳으로 정해졌다.

올해에는 경북 군위에 장소로 정해졌다. 학교 기준에서 약 30~40분 거리...

1학년은 총 47명 중 44명... 2학년은 총 53명 중 39명이 참석... 3학년과 4학년은 20명 이하로...

그렇게 기대감을 안고 하루가 지나갔다.

피에스타 멤버들이 보여주는 시각 오전 6시 45분... 통학버스를 타기 위해 시외버스터미널로 출발!

이른 아침이지만 기대감마저 높아져 가는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그렇게 기다리다가 오전 7시 20분에 버스가 도착하고...

버스 안에서 1시간 동안 잠만 자다가 학교에 도착했다.

피에스타 멤버들이 보여주는 시각 오전 8시 28분... 학교 도착 이후...

일부 후배들과 동기들이 도착해 있었다.

목적지로 가기 전... 얼마 뒤에 속속히 도착하고...

 

 

집부들과 선배님들이 등장하고... 출발하기 전에...

안전을 위하여 성교육을 의무적으로 받고 출발하기로 했다. 

 강의실로 올라와서 성교육을 거친 후...

다시 밖으로 나와서 본격적으로 갈 준비를 마쳤다.

 이번에 우리 학과 교수님 모두가 참석하셨고...

심 교수님과 최 교수님 앞으로 기습 촬영! ㅋㅋ

 

 

 버스가 들어오자 이제 버스에 올라타고...

 

 

이제 목적지인 경북 군위를 향해 출발!

가는 길에 찍은 주행 컷!

 

버스는 영천시 신녕면을 거쳐 군위군 부계면에 이르게 되었고...

이곳에서 한티재로 넘어가는 길... 왠지 낯이 익은 길이었다.

MT를 1~2주일 앞두고 월성팀과 팔공산 자락에서 저녁을 먹고...

집으로 오는 길에 한티재로 넘어왔던 기억이 있었다.

 

 목적지 주변에 전통 가옥 시설이 있었고... 1960년대의 동네 드라마 촬영장 마저 있었다.

 피에스타 멤버들이 보여주는 시각 오전 11시 19분 드디어 목적지에 도착!

 이곳에서 1박 2일 동안 생활하게 될 곳이다.

일단 식당으로 이동하기로.... 

 

 

 

정리가 되는 동안 잠시 기다리다가... 

 

이 안에 노래방 반주기가 아마 밤에 장기자랑 때 어떤 활약을 할 지... 

식당에서 앉아서 점심식사를 하고...

 

 

 

점심을 먹고 숙소에 올라가 짐을 풀고... 

 

 

 

 1박 2일 동안 하게 될 스케줄 목록...

다음 일정을 위하여 식당에 모두 모이고...

 

 이곳에는 돌담이 있는 집이 대부분이라서 돌담길을 걸어보기로 했다.

 

 

 전통 가옥들이 속속히 있고...

 

 

 

 이곳 왠지 작년에 1박 2일에 나온 장소였다.

클로징 때 이곳에서 촬영을 하고 마무리 되었던 장소...

 

 

단체 사진을 찍기 위하여 그 전에 찍은 하늘...

구름이 한 점 없었던 날씨였고.... 

사진을 찍고 다음 장소로.... 

 

 이곳에 왠 넓은 터가 이렇게...

 

 알고 보니 전통 놀이를 즐기는 곳이었다.

잠깐의 자유 시간을 가지기로 하여 주변을 둘러보기 및 즐기기...

 

 

 

 

 옛날에 사용했던 교통 수단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그 뒤로... 전통 놀이기구로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한바탕의 웃음기 많은 대결에 시간이 흐르고...

다음 일정을 위해 장소로 이동... 

 

 이곳에서 팔공산의 정상 동봉이 널리 보였다.

팔공산의 뒷편이다 보니...

동봉과 TBC 수신 기지국까지...

얼마 더 걷고보니 드라마 세트장에서 미션 게임을... 

 각 조가 한 팀이 되어 미션 게임은 시작되었다.

 

 

 

그리고 이것을 보러 오신 우리 학과 교수님들... 

 

 

 

 

 

 

 

 

 

 

 

 

 

 

그렇게 미션 게임도 재미있게 마무리가 되고...

이제 야외에서 마지막 일정인 작은 체육대회를 가지기로 했다.

다시 숙소로 이동해 숙소 뒷 편에 잔디 축구장이 있어서 거기서 하기로 했다.

 숙소 뒷 편에 넓은 잔디 구장... 그 뒤로 79번 지방도 확장 공사가 진행 중이고...

 

 

청팀과 백팀으로 나누어 청팀은 홀수 조, 백팀은 짝수 조로 해서...

이번 경기에 아마 피끓는 대결이 될 거 같은데...

 

 

 

 

 

 

 

 

 

 

 

 

 

 

깃발 뒤집기에서 백팀이 승리하고... 다음은 마지막으로 달리기 경기...

달리기를 해서 반환점에 복불복 시스템 가동... 복불복 미션 수행하고 출발점으로 돌아가는 것이었다. 

 

 

 

 

 

 

 

 

 

 그리고 소 체육대회에서도 황당한 웃음이....

 

그렇게 작은 체육대회가 마무리되고...

야외 일정은 모두 끝났다.

오후 4시 51분... 야외 일정이 끝나고 저녁 식사 전까지 휴식과 자유 시간...

각 조에 숙소에서 휴식을 가지면서 자기 소개와 이야기가 오갔다.

내가 속해 있던 1조는 복학생 선배와 동기 한명... 후배들 4명이 한조였다.

이따가 하이라이트인 장기자랑 & 레크리에이션을 준비하고...

피에스타 멤버들이 보여주는 시각 오후 6시... 저녁식사가 시작되었다. 

 

 ㅋㅋ 여전히 기습촬영은 넘어갈 수가 없음...

일정도 어느 덧 중반을 넘어가는 듯하고....

잠시 후 저녁에 시작될 일정을 위해 식당에 모이고....

배우 이윤지가 보여주는 시각 오후 7시 20분... 장기자랑을 앞두고 교수님들과의 간담회를 가지기로...

MT 때 이런 간담회는 해본 적이 없었는데... 그 동안 궁금했던 이야기들을 털어내고...

 

 

 

 

 

 

 

그렇게 교수님들과의 시간을 가지고...

장기자랑 시작하기 전에 잠시 휴식을 하기로...

 테이블은 치우고 무대가 조금 협소하지만...

 그리고 밖에는 달빛이 내려 비추고...

 각 방에는 여장 준비가 한창이었다.

나는 다시 1층으로 내려와서....

작년에도 기타 연주가 올해에도 등장하는 것일 지.... 

그렇게 준비를 마치고 이제 장기자랑 준비가 다 끝나고...

이제 모두가 다시 식당으로....

 

첫번째 무대는 범죄와의 전쟁 콩트 패러디...

콩트에 이어서 이번에 복학한 10학번 선배님들의 무대...

군대생활 차림으로 장기자랑 무대에...

 

그렇게 오프닝 무대가 마무리 되고...

이제 본격적으로 각 조의 장기자랑 무대가 시작되었다.

먼저 14학번 후배들의 댄스 무대부터...

* 나간 노래 *
1. 4minute - 오늘 뭐해?

2. 걸스데이 - Something

* 나간 노래 : 씨스타19 - 있다 없으니까 *

* 나간 노래 : 오렌지 캬라멜 - 까탈레나(Catallena) *

후배들의 댄스무대에 이어서...

제일 먼저 내가 속한 1조는 내가 노래하기로 무대로 나섰다.

노래는 내가 좋아하는 노래 아이유, 피에스타의 달빛바다 노래로...

 열정적으로 열창~ 모두의 호응을 느끼면서...

그리고 이제 작년에 과대표한 절친의 3조의 무대...

 

 

 의외로 나보다 더 열창하는....!!!

역시나 나와 빅매치라는 걸 느꼈다...

그리고 이제 4조의 무대... 동기의 기타연주가 시작!

* 노래 : Idina Menzel - Let It Go *

 

 

 여장한 후배와 그리고 심 교수님과 함께~!

노래자랑이 끝이나고 마지막으로 여장한 멤버들의 등장!

 

 

 

이 와중에 섹시 댄스 출격???

* 나간 노래 : 선미 - 24시간이 모자라 *

이렇게 웃긴 여장은 작년보다 더 웃겼다.

 

그렇게 여장으로 마지막으로 해서 숙소로 이동하기 전...

인사대에서 인사가 있어서 잠시 있었다. 

인사대의 인사말을 듣고 이제 마지막인 조원들과의 술자리만을...

배우 이윤지가 보여주는 시각 오후 11시 05분...

이제 숙소로 올라가서 술자리만 남겨두고 있다. 

 이 날의 밤하늘이 나에게 큰 힘을 준 거 같았다.

 

 

 이제 조원들과의 술자리를 앞두고...

 그렇게 시작된 술자리는 게임으로 판을 시작하고...

밤 12시 30분이 넘어가니 점점 판은 깨지고....

 술이 조금 취해 다른 방에 끼우려 해도 정신이 하나 없었다.

그리고 한참을 방에 있다가 한잔을 하다가 좀 취해서 숙소 끝에 계단에 바람을 쐬러...

 

 바람을 쐬고 다시 돌아온 숙소에는 매실주와의 한판...

이걸 보다가 나는 너무 어지러운 듯... 새벽 2시에 결국은 뻗었다.

이 판에 오전 5시까지는 이어졌다고 하지만...

 배우 이윤지가 보여주는 시각 오전 8시 02분... 얼마 안 잔 듯... 잠에서 일어나다 마다 했는데...

일어나서 보니 다 쓰러져 잠들고... 5조에 있던 여자 동기가 1조에서 잠자다가 일어나고...

바람을 쐬러 계단 쪽으로...

 

아침에 쳐다본 팔공산 정상 동봉...

이 숙소에 옥상에 한번 올라가보니... 

바베큐 도구들이 있었다. 

 

 보고 다시 숙소로 내려와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아침 9시가 넘어서 아침식사를 하기로...

 

 

 식사를 마치고 숙소로 올라와서 본 79번 지방도....

반대로가면 한티재로 넘어서 동명면에 이르게 된다.

 

그리고 어제 우리가 돌아봤던 골목들...

출발시간이 오전 11시로 변경되어 얼른 숙소를 정리하고 청소로 마무리 짓고...

배우 이윤지가 보여주는 시각 오전 10시 42분... 숙소를 비우고 이제 버스 앞으로~ 

조별로 이제 인원체크하고 이제 버스 안으로~ 

 

 

 

출발 준비를 마치고 이제 다시 학교로 되돌아가는 길...

참으로 선후배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학교로 돌아와서 모두 수고의 인사를 하고 해산!

작년보다 더 재미있었던 MT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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