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산서원 갔다가 두번째로 간 곳이 경상북도수목원으로...
약 1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 이곳은 여러가지 식물이 있는데...
단, 관람시간이 주어져 있다.
3월부터 10월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1월부터 2월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수목원까지 오는 길은 정말로 고갯길을 올라와야하는 이곳...
이곳에 도착하니 오후 4시가 넘어섰고... 조금이나마 관람객이 있었다.
이곳의 전망대는 올라가는 시간이 약 10~20분 정도 소요된다.
연못이 있는 쪽으로 걸어가봤다.
이 날에 오니 아직은 꽃이 없었지만 4월이 넘어가면 볼 만할 듯...
그리고 무궁화가 피는 이곳...
무궁화원을 지나 작은 습지를 지나서...
걸어가면서 본 이 연못...
연못에서 오른편에 있는 잔디광장...
연못에 우리 땅 독도의 모습을 모형으로 표현을 해놓은 것을 볼 수 있었다
이 연못이 삼미담 연못이다. 연못 중간에 독도의 모습을 본 것이...
삼미담 연못에서 좀 더 걸어가면 있는 식물원....
지금은 아직 문은 개방하지 않았으나, 여름이 되면 개방을 할 듯...
걸어가다 본 옛날 전통 가옥을 볼 수 있었다.
유리 안으로 보니 옛날에 전기가 없었을 시절... 호롱불로 생활하였던 시절...
90년대 후반에 태어난 나는 몰랐지만, 부모님께서 어린 시절에 이렇게 생활을 하셨다는 말을 듣고서야 알았다.
그리고 왼쪽 계단으로 한번 올라가보았다.
마을 수호, 액운 퇴치, 소원 성취를 제사를 지내서 이룬 서낭당...
서낭당에서 바라본 풍경... 오른쪽 위에 수목원 전망대가 보이고...
오른쪽에는 68번 지방도 도로...
아직은 거의 허허벌판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꽃이 피면 제대로 볼 수 있을 지도...
다시 아래쪽으로 걸어내려오고...
여름이 되면 식물터널이 될 이 길...
꽃 피는 시기가 되면 다시 와보고 싶은 이곳...
피에스타 재이가 보여주는 시각 오후 4시 42분...
수목원 투어가 끝나고 이제 68번 지방도를 타고 기북면으로 해서 드라이브하고 하루를 마무리...
잎이 제대로 핀 시기에 다시 와서 찍을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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