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 다비치 & 하이브로우 - 마음 (2015-07-06)

다비치와 하이브로우의 콜라보가 발표했다.

살아가면서 청춘이란 걸 느낄 때... 젊을 때 작별과 이별하는 사람들이 많을 때...

보내고 난 마음은 어떠할까...

이별을 노래하는 마음을 이 노래를 들으면서 느끼면 어떨까...

버클리 출신 하이브로우, 그들만의 진짜 이야기로 공감을 자아내다
현재 버클리 음대에 재학 중인 2명의 실력파 보컬그룹, 하이브로우!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이제부터 시작하려 합니다.

부드러운 멜로디라인이 이끄는 잔잔한 선율의 음악과 그들의 솔직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직설적인 가사로

대중들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자 합니다.
작사, 작곡, 편곡에 능하고 허스키한 보컬이 매력적인 주헌과 깨끗하면서도

 담백한 음색으로 대중의 귀를 사로 잡을 보이스 컬러를 가진 형규로 이루어진 하이브로우는 자신들의 곡에

솔직한 감정을 담아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다비치 해리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는 <마음>의 가사를 한층 더 감미롭게 들리도록 합니다.

이별을 준비하는 여자의 모습을 덤덤하게 표현하여 공허한 마음을 잘 나타내주었습니다.
보컬에 감성을 더하기 위해 사운드는 최대한 심플하게 작업했고,

편곡 또한 듣기 편하도록 잔잔하게 진행되는 것이 특징인 곡입니다.
20대의 솔직한 연애 이야기를 표현한 <마음>은 요즘 대세인 달달한 가사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대중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눈치 없는 나지만 이상하게
그날만은 느낄 수 있었어
평소완 다르던 네 모습
어색한 너의 그 미소도

애써 농담하며 웃어봐도
장난스러운 말로 너의 입을 막아도
흐르는 눈물속에 들리는
이별의말 슬픈그말

이젠 너와 지겹도록 싸우지도 못하고
밤새 웃으며 떠들던 하루도
오늘로 끝난채 그렇게
나 너를 잃고 살아가겠지

내일이 되고 또 내일이 되고
또 내일이 되면 네 모습은
점점 바래지고 다른 사랑을 하면
그때는잊을 수 있겠지

밤이 오면 흐르는 눈물속에
네 모습을 흘려 보내볼까
며칠을 몇날을 울어야
네 얼굴 지울수 있을까

믿고 싶지 않아 너의 마음
점점 멀어지는 너 잡을수가 없는 너
시간이 지나도 너의 모습
그 미소를 잊지못해

어느 날 갑작스럽게 찾아왔던 이별이
나를 너무도 힘들게 하는데
너는 괜찮은지 언젠가
뒤돌아보면 생각나겠지

내일이 되고 또 내일이 되고
또 내일이 되면 네 모습은
점점 바래지고 다른 사람과
또 다시 행복해지겠지

마지막 하고 싶은말 널 사랑했어

시간이 많이 지나고 둘이 걷던 길에서
오늘 나 혼자서 걸어가
가만히 멈춰서 시간은 가고
오늘 하루도 져가고 있어

내일이 되고 또 내일이 되고
또 내일이 되면 네 모습은
점점 흩어지고 함께하던 추억에
나 다시 웃을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