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운문사 투어 (2015-10-10)

황금 연휴 둘째 날... 가족들과 가을 여행을 청도 운문사로 돌발적인 결정...

4년 만에 가보는 청도 운문사 가는 길...

20번 국도를 타고 가다가 운문호 앞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정자가 있는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타임을 갖고...

청도로 가는 20번 국도...

그리고 저 앞은 직진은 경주, 왼쪽으로는 대구/경산으로 가는 길...

이제 청도 운문사를 향해...

포항에서 시작되는 20번 국도는 경남 산청 지리산 중산리가 종점이다.

20번 국도만을 타고 지리산을 가도 고속도로 경로와 시간이 비슷할 듯...

20번 국도를 타고 가다 언양 방향 69번 지방도로...

69번 지방도를 타고 운문사 이정표가 나오면 우측 방향으로 가면 된다. 

입구 들어가려는데 역시나 매표소 앞으로 정체가 되었는데...

들어가려는데 이를 막는 주차요원... 젊은 사람이 들어가도 된다는 걸 몰랐는 듯...

주차장 입구에서 다시 차를 돌려 운문사로...

운문사로 들어가는 오솔길...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에서 운문사 투어 시작...!!

 

 

 

 

 

 

 

운문사 안에 있는 세월을 견디고 있는 소나무숲...

 

 

 

어릴 때 이곳에서 뛰어 놀았던 기억도 생각나고...

 

 

 

 

 

 

 

 

 

구름 한 점 없는 가을 날씨... 마치 그림같은 풍경... 

 

 

 

 

둘러보다가 문이 열린 공양간 쪽에 사람들이 몰려있었는 걸 보고...

뭔지 궁금해서 봤는데...

 

옛날 1960~70년대의 주방은 아궁이가 있었구나...

90년대 이후로 태어난 나는 몰랐어도...

 

4년 만에 다시 와본 운문사... 이대로 투어는 끝나는가 했더니...

갑자기 밀양으로 24번 국도 투어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