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화원팀의 파티가 계명대 근처에서 펼쳐져서 외가 친척들이 모두 모이고...
다 같이 점심식사를 즐겁게 오순도순 하고...(대구시 달서구 신당동)
이리저리 여행지를 생각해본 결과 대구수목원으로 결정이 났다.
절 쪽으로 가을여행을 갈려다 주차 전쟁으로 수목원으로 변경되었을뿐...
이 도로 밑으로는 현풍/대구 테크노폴리스로 이동하는 길이 지나간다.
신호등을 지나서도 차들이 주차 때문에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주차장에 들어서고 넓은 자리에 주차 후 투어가 시작되었다.
여기도 서서히 단풍이 물들고 있었다.
일요일이라 이렇게 사람이 많을 줄이야...
포토 포인트 모형물도 있는 이곳....
오른쪽에는 여러 곳의 식물원들...
사람도 많은 수목원의 분수광장...
이곳에서 가족들과의 즐거운 포토타임을 가지고...
안 쪽으로 더 들어가보려고 했는데 다들 주차장으로 간 친척들로 인하여...
주차장에서 헤어지기 전 수다를 떨고...
외갓집 식구들을 태운 구미팀이 먼저 출발 후...
이어서 우리 포항팀이 두번째로 출발하였다. 가는 길은 수성 IC 경로로...
한 번도 가지 않은 앞산터널로로 가보았는데...
1. 앞산터널로 주행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 수성구 범물동 구간) (오후 4시 40분)
* 나간 노래 *
1. 소녀시대 - Party
2. 씨스타 - SHAKE IT
대구의 서쪽과 동쪽을 잇는 새로운 도로가 지난 2014년 6월에 개통되었는데...
학교에서 고모댁 또는 화원팀으로 가는 빠른 길이 생기다니...(앞산터널의 길이는 4.3km)
그리고 범안로와 연결되어 예전까지는 교통카드와 동전을 준비해서 정차 후 이동해야 되었지만...
최근에 하이패스가 한 곳에 설치되어 빠르게 지나갈 수 있었다.
2. 삼덕 톨게이트 통과 (수성구 범물동 -> 수성구 고산동) (오후 4시 50분)
삼덕 톨게이트를 지나 대구 스타디움을 지나가게 되고...
이제는 수성 IC로...
3. 대구 -> 포항 (수성 톨게이트 & 대구 톨게이트 통과) (오후 4시 55분)
수성 IC를 나오면 내년 시즌의 삼성 라이온즈 경기는 새로운 구장이 보이는데...
삼성 라이온즈 파크가 내년 시즌부터 경기가 열린다.
고속도로를 달리고 도착한 포항...
4. 포항 도착 (포항 톨게이트 하이패스 통과) (오후 5시 40분)
대구수목원에서의 즐거운 일요일을 보내고...
또 다른 가을 단풍 여행을 즐기고 하루가 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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