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대구 쪽방상담소에서의 무료급식 봉사활동 마지막 날...
오전에 경산에서 볼일보고 곧바로 대구 평리동 사무실로...
오후 3시 넘어서 도착한 사무실... 피곤해서 현장으로 갈 때까지는 휴식타임...
출발 20분 전... 직원들과 함께 사무실 밑에 있는 카페에서 커피 한잔...
이곳도 오늘로 마지막 날이구나...
이제 봉사활동 현장이 있는 신천동으로...
대구역을 지나서 10분을 더 가서 도착한 봉사활동 현장...
건물 외벽이 지금 리모텔링 중이라서 조금 불편함도 있었지만...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은 한전 봉사단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온다.
모든 준비가 끝나갈 때... 매월 셋째주 금요일은 동대구역에서 필요한 약을 지원받는 날이라서...
시작시간은 오후 6시 10분으로...
나는 식판과 수저 전달하는 일을 했다...
정성을 담아 준비한 음식들을 하나하나 식판에 담고...
너무나 잘 드셔주는 어르신들...
하다보면 조금 복잡한 경우도 생기지만...
시작한지 어느 덧 30분이 지나고...
어르신들은 다 드신 후 댁으로 가시고...
약을 받고 늦게 식사하러 오신 분들도 있었지만...
마지막까지 정성을 담아서...
오후 7시가 넘어서니 이제 마무리가 다 되어가고...
어르신들이 다 가신 뒤 한전 봉사단도 돌아가고...
나도 어느 정도까지 마무리하고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이곳은 과연 언제 다시 돌아와서 봉사하게 될까...???
아쉬운 마음을 안고 포항으로...
1. 대구 -> 포항 (동대구 톨게이트 하이패스 통과) (오후 8시)
2. 포항 도착 (포항 톨게이트 하이패스 통과) (오후 8시 40분)
이렇게 해서 대구 쪽방상담소 무료급식 봉사활동은 여기서 끝났다.
어디에 갔다와서는 어느 노인복지기관에서 봉사하고 있을 나의 모습...
대구에 볼일 보러 왔을 때 사무실은 한번 가봐야겠다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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