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향일암에서 다음에 갔다온 여행지는...
남원으로 올라가다가 구례에 있는 화엄사로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지리산 자락에 자리잡은 아름다운 산사로...
여수에서 17번 국도를 타고 순천으로 올라가 순천 ~ 완주 고속도로를 타고 올라갔습니다...
1. 여수 -> 구례 (동순천 톨게이트 하이패스 통과)
순천 ~ 완주 고속도로를 타고 구례로 올라가는 길...
휴식 겸 황전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했죠~
휴게소에 작은 연못이 있어서 가보았는데...
여기에 멀리 보이는 여행지가 있습니다....
희미하게 보이겠지만... 바로 사성암이 위에 멀리 보이네요~
황전 IC에서 빠지면 얼마 안 가면 사성암이 있습니다...!
사성암이 멀리 보이고, 지리산 자락이 보이는 황전 휴게소...
이곳에서 잠시 휴식하고 이제 화엄사로...
2. 구례 -> 화엄사 (구례화엄사 톨게이트 하이패스 통과)
* 나간 노레 *
1. 모모랜드(MOMOLAND) - I`m so hot
2. ITZY(있지) - 달라달라
구례화엄사 톨게이트를 빠져 나와서 구례 방면 19번 국도를 타고 내려갑니다...
냉천 교차로에서 하동/화엄사 방향으로 19번 국도가 18번 국도와 같이 따라가게 됩니다...
교차로 빠지면 냉천 삼거리에서 화엄사 방면 18번 국도를 타고 가게 되죠~
지리산이 가까이 보이기 시작하고...
어느 덧 화엄사 입구에 들어서게 되네요~
대형 관광버스는 여기서 주차하고 버스로 관광하러 왔다면 걸어서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8년 전에 화엄사에 처음 여행 왔을 때 갔던 식당이 보였네요~
화엄사 일주문 앞 매표소...
여기서 입장권을 발매하고 들어가게 됩니다! 주차비는 안 받아요~
18번 국도를 따라 있는 연등행렬...
화엄사 들어와서 먼저 연기암에 올라가보기로 했습니다...
주차장에서 연기암 가는 길이 있는데 차로도 올라갑니다!
오솔길을 따라 올라가는 연기암...
드디어 연기암 입구에 들어서게 되네요~
한참을 올라왔는데...
주차하고 이제 연기암으로 걸어서 올라가봅니다...
화엄사 주차장에서 연기암까지는 3.8km로 걸어서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분위기부터 조용한 연기암...
섬진강을 바라보고 있는 관음상...!
분위기가 아늑하고 조용한 분위기의 이곳이 너무 좋더군요~
연기암의 대웅전
건너편에 있는 관음전도 있습니다...
이 지리산 중턱에 자리잡은 연기암...
산 중턱에 있어서 분위기 마저 아늑한 느낌이 확 들었죠~
관음전을 향해 걸어올라가보았습니다...
보아하니 오래된 흔적이 고스란히 보이는 건물...!
이 조용하고 아늑한 지리산의 풍경을 바라보니 푸근해집니다...
이 다리를 건너서 이제 내려가봅니다...
아까 올라올 때봤던 이것은 무엇인가...
이걸 돌리며 제가 주문을 하면서 힘을 줘서 돌려보니 돌아가더라구요~
함께 소원성취도 이뤄지길 바라며 기도도 하였죠...
뒷편에 자리잡은 황금색 빛깔들...
저 멀리 보이는 섬진강 줄기가 희미하였지만 풍경도 너무 좋았죠~
연기암 전체의 풍경을 담으며...
이제 주차장으로 하산하여 봅니다...
차를 타고 이제 화엄사로 내려가봅니다...
화엄사에서 올라가는 지리산 등산로...
여기서 천왕봉 간다고 하면 그야말로 종주 코스입니다...
노고단 고개도 여기서는 좀 멀어도 약 4~5시간 정도 걸릴 거 같네요...
오른쪽 등산로가 화엄사에서 올라가는 코스의 시작이네요~
18번 국도가 여기 화엄사 앞에서 끝나고 시작되는 지점이구요...
이제 화엄사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오! 아까 여수 향일암에서 봤던 부처 동상과 동일한 게 화엄사에도 있었군요...!!
부처님 오신날 하루 앞두고 화엄사에는 많은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더라구요~
대웅전 앞으로 올라왔습니다...
지난 번에 왔을 때는 한 때 보수공사하고 있었던데...
보수공사가 끝나고는 더욱 깔끔해진 모습이 보였죠...
지리산 자락에 아늑히 자리잡은 화엄사...
주변의 초록빛 산의 풍경도 아주 시원하게 느껴졌습니다...
적멸보궁으로 올라가는 길...
시간상 올라가보려고 했으나 저번에도 갔다왔으니까 가지도 못하였죠...
화엄사 대웅전 앞 풍경...
구경을 마치며 이제 내려가봅니다...
화엄사에는 템플스테이가 유명합니다...
마음 수양하러 지리산 화엄사에 찾는 사람들도 있을 듯하네요~
한 쪽에 있는 지리산 종주 스템프 찍는 곳도 마련되어 있더라구요...
다리를 건너는데 지리산에서 내려오는 시원한 계곡물입니다...
계곡물 소리에 시원함을 느끼게 하네요~
이제 여행의 끝은 집으로 가는 길...
18번 국도를 타고 가다가 여기서 노고단/천은사 가는 길이 있는데요...
노고단과 천은사 올라가는 길에 입장료를 받았는데...
최근에부터 입장료 폐지가 되어 이제는 무료로 지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다시 19번 국도를 타고 구례화엄사 IC로 올라갑니다...
3. 구례 -> 포항 (구례화엄사 톨게이트 하이패스 통과)
* 나간 노래 : 아이유 - 삐삐 *
순천 ~ 완주 고속도로를 타고 남원으로 올라가는 길...
남원에서 이제 대구로 가는 광주 ~ 대구 고속도로(88 올림픽 고속도로)를 타고 갑니다...
출발은 부산, 집으로 갈 때는 대구로...
남해 고속도로 보다 한산한 광주 ~ 대구 고속도로(88 올림픽 고속도로)...
저녁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지리산 휴게소에 정차하였습니다...
이곳에서 저녁을 해결하고....
저녁도 든든하게 채우고...
고속도로를 타고 이제는 논스톱으로 달려가다가...
대구를 지나 영천 휴게소에서 마지막 휴식...
영천 휴게소에서 찾아온 마지막 휴식의 밤...
차가운 밤 공기를 맞으며 휴식을 취하고...
이제 포항에 도착을 했네요...
4. 포항 도착 (포항 톨게이트 하이패스 통과)
이렇게 크게 한 바퀴 돌았던 여행이 끝났습니다...
여수 갔다가 구례로 들려서 올라오기까지...
지리산 연기암에 정말 아늑하고 분위기 있던 절이더라구요~
한 번 마음 수양한다고 생각하면서 가봐도 좋을 거 같습니당!
'여행과 행사 일기 > 2019년 여행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 홀로 서울 여행 & 위키미키 쇼케이스 투어 (2019-05-14) (0) | 2019.05.15 |
---|---|
부처님 오신날 절 기행기 2 (2019-05-12) (0) | 2019.05.13 |
전남 여수 향일암 투어 2 (2019-05-11) (0) | 2019.05.12 |
31번 국도 & 4번 국도 투어 2 (2019-05-06) (0) | 2019.05.06 |
전북 무주 덕유산 투어 2 (With 37번 국도, 30번 국도, 3번 국도 투어) (2019-05-05) (0) | 2019.05.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