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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행사 일기/2019년 행사 일기

한 여름 밤의 형산강 작은음악회 (2019-08-24)

by 포항사나이1004 2019. 8. 24.

팔공산 갔다와서 체력이 남아도는 것도 모자라서...

간단히 해결한 저녁식사하고 오후 7시 넘어서 형산강변으로 운동을 나왔습니다!


이제는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열대야가 간지 벌써 일주일 정도 지나갔는데 운동하기에는 정말 좋았죠~

게다가 나오니까 노을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음악을 들으면서 즐기차게 걸어가니 형산강 전망대 앞에 들어섰네요~

토요일 저녁마다 이곳에서는 작은 음악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6월 30일 ~ 9월 28일 토요일 저녁마다 열린다고 합니다!)

바닥 분수가 올라오고 있는 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작은음악회...

토요일 저녁마다 섹소폰 동호회가 와서 작은 공연을 펼치고 있네요...


전망대에서 직진하면 강동, 천북으로 이어집니다...

 좀 더 가면 보문관광단지로 이어지는 길이죠~

전망대에 올라가서 작은 음악회 감상도 해보았죠...

시원한 밤이라서 사람들도 구경 많이 나왔더라구요~


가을이 다가오고 있는 밤에 섹소폰 소리를 들으니 감성적인 마음이 자극하는 느낌...!!!


노래도 하고 섹소폰도 부르고...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열리고 있습니다...





섹소폰 뿐만이 아니라 옆에 같이 온 드럼까지...!!!

반주기에 나오는 음악에 따라 드럼연주까지...


토요일 밤의 감성이 이렇게 느껴집니다...

운동을 하러 나왔을 때 잠시 힐링을 하고 가는 느낌이랄까요...


주변의 야경도 쳐다보는 거까지...


그리고 전망대에 올라와서 밤바람을 쐬었습니다...


강 위로 비친 7번 국도와 31번 국도의 가로등 불빛...

어느 덧 작은 음악회도 끝을 향해 보이고 있군요...

시간이 벌써 오후 8시 50분 가까이 되었으니...




토요일 밤마다 이곳에서는 작은 잔치가 열리는 거나 다름이 없는 느낌입니다...

이제 마칠 때도 다 되었으니 집까지 걸어서 운동하였죠...

불빛으로 가득한 가로등 불빛 따라 걸어서 운동을 마무리한 토요일 밤이었습니다...

토요일 밤마다 시간 맞춰서 작은 음악회도 보고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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