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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지 기관과 함께한 포항 아이스링크 투어 (With 구구단 세정 생일) (2019-08-28)

by 포항사나이1004 2019. 8. 29.

요즘 개학 시즌이라서 오전에는 아무도 없을 거 같아 점심시간 지나서 봉사활동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오후 2시가 넘어서 아이들이 아동복지센터에 속속히 도착하더니...

이 날부터 금요일까지 저학년을 대상으로 아이스링크에 가기로 결정이 되어있더라구요...

마침 잘 왔다는 센터장님이 나를 찾으시더니 같이 있던 대학생 봉사자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센터 차량을 제가 운전해서 환호 해맞이공원 주차장에 아이스링크로 가는 버스가 대기하고 있다고 해서...

환호 해맞이공원 위로 포항시립미술관 주차장에 주차하고 버스를 타고 포항 아이스링크로 이동하였습니다...

 

포항에서 제일 시원한 여름을 경험할 수 있는 아이스링크 파크입니다...

사실 저는 초등학교 6학년 때 학교에서 타러 왔던 이후 13년 만에 이곳에 왔습니다...

 

 

 

아이들이 맞는 사이즈를 직접 봐주고 일이 많았습니다...

제가 봉사하는 기관 뿐만이 아닌 근처 다른 아동복지 기관에서도 두 곳이나 더 왔죠...

 

장비를 다 갖춘 아이들...

 

이제 본격적으로 아이스링크 파크로 들어가기 전에 준비운동은 해야겠죠...???

 

 

 

 

 

 

 

아이들의 준비운동이 끝난 후... 본격적으로 얼음왕국 아이스링크장으로 입성!!

저는 가까이서 사진만 찍고 아이들의 모습을 지켜봤죠...

사실 저도 스케이트를 잘 못타는 타입이라 어쩔 수 없었네요...^^;;

 

 

 

시작은 이제 미끄럼을 방지하기 위해 벽을 잡고 이동을 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여러 번 경험한 아이들과 처음 경험하는 아이들과 코스를 나누게 되었죠...

 

 

 

 

 

부디 다치지 않게만 잘 타고 나와줘...

 

 

 

 

 

 

 

 

 

 

 

 

 

 

 

 

 

 

 

서리가 가득한 얼음판 위에서 벽을 잡고 오는 아이들...

사진을 찍을려고 가만히 있는 이곳이 그야말로 겨울왕국이나 다름없었습니다...

여름 옷을 입고 있는데도 저는 많이 춥지는 않았지만요...ㅋㅋㅋ

 

 

 

한참 동안 아이들이 타는 모습을 보고...

 

오후 4시 50분이 되자 전부 다 나와서 소감 한 마디와 함께 끝이 났습니다...

 

 

 

단체 사진을 먼저 찍고 이제 장비를 벗고 갈 준비 후 강사의 소감평을 듣고 인사와 함께 끝났습니다...

 

 

 

아이들이 탔던 스케이트와 장비를 반납하고 다시 탔던 버스로 갔죠...

 

스케이트를 타러 오고 싶다면 TBN 경북 교통방송 앞에 위치해있습니다...

요금도 성인 기준으로 8,500원이라서 괜찮겠네요~

대신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입니다...

버스를 타고 환호 해맞이공원으로 돌아와서 다시 센터 차량에 아이들을 태우고 운전해서 센터로 돌아왔습니다...

센터 도착하자마자 아이들의 저녁식사를 챙겨주고...

 

저녁 식사 후... 아이들이 오후 6시가 되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다 돌아가고 대학생 봉사자들도 다 퇴근하니 같이 길을 나섰습니다...

가다가 아까 알림이 울린 게 구구단의 예쁜 소녀 세정이의 생일 라이브가 올라왔더라구요...

 

 

 

 

 

 

 

이게 웬일인가 했더니 세정이의 생일 라이브였다고 했네요...

그러고 보니 인터넷에 직접 검색해서 보니...

 

아!!!! 이 날이 바로 구구단의 예쁜 소녀! 세정! 김세정의 24번째 생일이었군요~

아이오아이 때부터 아재 매력과 세동이라는 별명으로 사로잡은 김세정!!!

구구단의 활동에 이어 요즘에는 KBS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 주연으로 출연하고 있죠~

이 드라마에 티아라 지연, 배우 연우진과 함께 호홉을 하고 있고, 세정이의 연기가 요즘에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해요~

아이오아이 재결합을 앞두고 다방면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세정이에요!!!

세정아!!! 24번째 생일을 정말 정말 축하해!!!

 

봉사활동의 끝... 친구와 시내에서 약속이 있어서 기다리다가 찍은 저녁 풍경...

 

 

 

이제는 정말 가을이 성큼 다가오고 있는가봅니다...

저녁 노을마저 아름다운 풍경...

이렇게 이 날 하루도 피곤했지만 보람된 하루로 마무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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