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발한 이번 주도 바쁘게 흘러가고 있는 한 주...
1박 2일 캠프에다가 겨울 이야기 캠프, 이번에는 축구장 경기까지...
원래는 쉬기로 한 날인데, 센터장님의 다른 회의로 인하여 운행을 해줘야 되는 일에 아침부터 달려갔고...
점심식사 후... 오후 1시에 축구하는 아이들을 데리고 저의 동네에 있는 연일읍민 운동장으로 향했습니다...
가다가 센터장님께서 회의 일정이 끝나는대로 연일읍민운동장으로 합류하신다는 연락을 받고...
31번 국도 영일만대로를 타고 이곳으로 오니 다른 지역아동센터보다 1등으로 먼저 도착했는데...
도착하자마자 축구 경기 앞둔 몸 풀기 연습을 하였더라구요~
그러다가 5~10분 뒤에 대송면에 위치한 그림속세상 지역아동센터팀과 만나서 인사를 나누고...
넓은 축구 경기장에서 자리를 옮겨서...
입구에 있는 풋살장에서 경기를 하기로 했답니다...
제가 살고 있는 동네에서 옥녀봉, 연일생태공원으로 올라가는 길에 있는 연일읍민운동장...
자리를 위로 옮기고 경기 준비를 하는 중에...
마침 센터장님이 오셔서 인사드리고 합류하셨고, 바로 경기가 시작되려나 봅니다...
제 1경기는 바로 저학년 부 아이들의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사실상 남구 지역아동센터와 북구 지역아동센터의 각각 한 팀이 아동 축구 시합이 열린 셈...
경기 시작!! 시작부터 치열한 승부로 추위를 날리고...
한 골을 넣으려는 승부욕이 끓어오르는 순간...!!!
그렇게 10분 동안의 저학년부 경기가 끝나고...
이어서 고학년부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저학년부 보다는 역시 스타일이 제대로 축구보는 맛이 있었습니다!
경기를 마친 저학년부는 먼저 간식타임을 즐겼습니다...
역시 고학년부는 축구하는 남자들의 면모가 보여지는 순간...!!!
얼마 안 가서 1 : 0으로 경기는 진행되었습니다...
저학년부보다는 더 치열한 경기가 진행되었고...
이대로 10분의 시간이 모두 흘러서 경기 끝!!
경기가 모두 끝나고... 가기 전에 간식 타임을 가진 아이들입니다...
다음 주에는 평가전을 앞둔 마지막 경기여서 체력 비축을 많이 하겠죠???
풋살장 청소도 하고 이제 센터로 복귀하기로 했습니다...
전망이 보이는 이곳에서...
이곳으로 올 때는 영일만대로를 타고 왔다면...
센터장님과 같이 복귀하니까 시내 경로로 갔습니다...
저의 동네 지나갈 때는 좋았어도 시외버스터미널 지나니...
신호 주기에 따라 시간이 좀 소요가 되었습니다... 멀고도 먼 길이었나...
피곤함이 몰려오는 시점에 두호동에 도착을 하고...
마지막 마무리까지 하고 내려왔습니다...
다음 주에는 어떤 일이 또 벌어지게 될련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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