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 봉사활동을 다니면서... 1박 2일 동행은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몇 주 전부터 찜질방 힐링 캠프 1박 2일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해서 인원들을 보니...
자유에 맡기고 보니 거의 100% 참여하였던 게 보였습니다...
결론은 집에 스케줄을 조율해보고 1박 2일 힐링캠프에 동행을 하기로 말씀을 드리고...
드디어 힐링캠프 당일... 아침에 출발해서 도착한 뒤...
이 날 차량 점검은 필수로 하고, 출발을 앞두고 미술 프로그램 수업을 하고...
주어진 주제에 파스텔로 색칠을 하여서 만들어진 그림 작품...
이 요란 속에서 미술 프로그램은 이렇게 막을 내리고...
출발이 임박해오자 신났는지 얼마나 시끄럽던지요....
정신이 없을 정도로의 고통을 느끼고 가는 듯했습니다...
오후 4시 40분이 넘기고, 짐을 싣고 이제 센터장님께서 빌려온 차량을 위주로 12명 전부 태우고...
저는 센터차량을 운전해서 9명을 태우고...
드디어 출발을 앞두고...
마지막 인원점검과 함께 부지런히 움직이고...
인원확인하고 드디어 캠프 장소로 출발!!
시간이 드디어 저녁시간이 다가오고...
양덕동 어느 국밥 식당에서 저녁을 해결하고 간다고 하였습니다...
어느 덧 오후 5시 10분... 약간 이르지만 캠프 들어가기 전에 든든히라도 해결하고 갔죠...
배경화면으로 정말 예쁜 저와 27살 동갑내기 우주소녀의 미모와 맏언니 설아에요!!
이곳 양덕 용강국밥 식당에서 해결하고 갑니다...
** 식당 이름 : 용강국밥 양덕점
* 주소 : 경북 포항시 북구 천마로 108 (양덕동 1356)
* 전화번호 : 054) 255-0277
들어와서도 먹기가 바쁜 아이들...
돼지국밥과 함께 든든하게 해결하고... 소면을 넣고 돼지국밥 한 그릇 해결...!!!
드디어 이제 본격적으로 힐링캠프 장소로 출발하였습니다...
영일만항을 지나서 칠포해수욕장을 지나가고...
월포 가는 길에 있는 힐링캠프 장소...!!!
바로 이곳에서 1박 2일 동안 캠프를 즐길 예정이었죠...!!
오자마자 일단 짐부터 풀어놓고...
그 때부터 이미 자유로운 영혼이 되기 시작한 아이들...
저의 군기가 들어간 목소리가 아니었으면 집합하기 힘들었을 듯...
센터장님의 말씀을 들어가면서...
도착하고 나서는 1층은 여학생, 2층은 남학생을 쓰기로 이미 정해져 있었고...
아무튼 수난시대의 아이들을 봐주어가면서 하니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이곳에는 찜질방도 있어서 준비물을 챙겨온 아이들은 옷을 갈아입고...
저도 물론 1박 2일 동행을 위해서 준비도 하고... 아이들 먼저 찜질방 보내놓고 저도 합류하였습니다...
집에서 잠시 여행 나온 기분이 들자 스마트폰 게임과 하나가 된 아이들...
이렇게 찜질방을 즐겨가면서...
저도 물론 찜질방에서 힐링을 하고... 그 동안 쌓여있던 걸 다 빼고 가는 느낌이었습니다...
펜션과 함께 있는 이곳은 바로 흥해읍 오도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컵라면과 간식을 먹기 위해 여아이들도 2층으로 다 모이고....
이래저래 셋팅하고 있느라 시간 가는 줄도 몰랐고...
잠시 후에는 캠프를 기념하여 통닭파티도 있을 예정이었습니다...
2층에는 노래방 기기까지 있어서 좋았습니다...
노래도 부르고... 신곡 업데이트가 좀 되었으면 좋았는데...
넓은 방이다보니 술래잡기 놀이하느라 신난 아이들...
이렇게 캠프의 방은 깊어가고 있습니다...
오후 9시 45분... 센터장님께서 통닭을 준비하러 갔다오시고...
아이들이 다 모여서 난리가 났습니다...
찜질하고 나서 즐기는 통닭파티...
통닭파티와 함께 저도 노래 한 곡 불렀습니다...
제대로 캠프 파티 느낌나게 하고... ㅋㅋ
아이들과 함께 저도 통닭 한 마리 즐기고...
통닭 파티가 끝나고 주변 정리하고 난 뒤...
아이들은 노래방 기기 앞에 앉아서 노래를 부르고...
이렇게 즐기고 나서는 스마트폰 게임과 한 몸이 된 듯...
시간은 어느 덧 오후 11시 30분... 이제는 자야되는 시간이 다가왔는데...
캠프의 밤은 더욱 더 깊어갑니다...
저도 휴대폰을 이래저래 만나면서...
제가 쓰는 갤럭시 노트9에도 안드로이드 10으로 업데이트가 되다니....!!!
밤 12시가 넘으니 이불자리 피우고도 벗어나지 못하는 게임... ㅋㅋㅋ
잠 잘 생각은 아예 없었는가봅니다...
저도 피곤해서 주방까지 바닥이 따뜻해서 좁은 주방에 잠을 자고 마지막 날이 시작되었습니다..
일어나니 오전 8시 30분... 슬슬 아이들을 깨우기 시작하고...
잤던 자리를 정리하고...
아침 공기 잠시 쐬러 나오고...
찜질도 하고 캠프도 즐기고 갑니다... 월포 가는 길에 있는 오도펜션 찜질방입니다!
** 이름 : 오도펜션 찜질방
* 주소 :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해안로 1811 (흥해읍 오도리 48)
* 전화번호 : 054) 261-2299
동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동해바다가 보이고...
펜션 바로 옆으로는 사방기념공원이 있습니다...!
옷을 갈아입고 아침식사를 위해 찜질방 로비에 모이는 아이들...
어느 덧 아침 식사는 다 차려져가고...
이래저래 준비 다 되고는 드디어 아침을 해결하였습니다...
아침식사하는데도 이렇게 요란스러웠던가...
오전 10시... 조금 늦은 아침식사를 해결하고...
오전 11시 출발... 마지막 짐까지 점검하고 아이들의 소지품도 잘 챙겼는지 점검하고...
오전 11시가 되니 드디어 센터로 복귀 출발하였습니다...
10~20분 정도 달려서 도착한 늘푸른 마음회...
도착하자마자 있던 여자 봉사자들이 짐을 내려주고...
도착하고 나서는 아이들은 다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저도 마무리 정리까지하고 센터장님께서 하루 전에 가져온 차량을 나눔자활센터로 갖다주시러 가는 길목이라서...
집까지 태워다 주셨습니다...
가면서 이번 힐링캠프 후기 이야기하느라...
그 사이에 몰려온 피로감... 드디어 집 앞에 도착하고 센터장님께 인사를 드리고...
이렇게 1박 2일동안 힐링캠프도 즐겁게 막을 내렸지만...
아이들 돌보느라 힘이 얼마나 들었던가요...
그래도 나름 재미있게 즐기다가 온 1박 2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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