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아동복지 봉사활동... 이제부터는 1주일에 2번씩 봉사 나가는데...
거의 반기듯이 센터장님과 인사하고 봉사 일과를 시작하였습니다...
점심식사도 아이들이 먹는 배식량만 준비되어 있어서 봉사자들은 각자 해결해야하는 신세가 되었지만...
어쩔 수 없이 양보하면서 일과를 소화해야 했죠...
그렇게 점심식사 후 오후 일정 프로그램은 바로 핸드크림 만들기...
핸드크림 만들기는 창포동에 로하스 스토리로 이동하여 만들었답니다~
난생 처음 핸드크림을 만드는 현장을 보다...
비율에 맞춰서 아이들의 호기심에 욕심을 살짝 들어가는가...
들어가는 글리세린 등 여러 원료를 넣어서 만드는 핸드크림...
가게 선생님의 설명에 집중하는 아이들...
슬슬 갖춰가고 있는 모습...
반대 라인에서도 처음부터 단계별로 만들었죠~
양에 따라서 무게를 정확히...!!!
이렇게 힘으로 만든 핸드크림은...!
첫 번째로 펌프 형태로 담겨진 핸드크림이 완성되고...
가게 안에는 특이하게도 LED 꽃 화분으로 장식이 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이런 화분은 처음 봤네요...
관리도 많이 안해도 되고 LED 불빛이 더 색감을 더합니다!
이렇게 두번째로 또 핸드크림이 만들어졌습니다...
핸드크림 만드기 프로그램이 끝나고...
바로 다음 이동하는 곳은 기쁨의 교회에 있는 기쁨지역아동센터로 이동하였습니다...
장성동, 양덕동에서 흥해 가는 길목에 위치해있는 이곳...
프로그램 시작은 오후 3시 아직은 좀 여유가 있었습니다...
이것을 가지고 무엇을 할 건가...??
무엇을 만들건지 궁금증이 저도 없지 않아 있었지만...
먼저 도착한 선발대 이후로 10분 후에 나머지 후발대 아이들이 도착하고...
무엇을 만드는가 했더니 바로 2020년 달력을 하나로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이름하여 기쁨과 늘푸른마음이 함께하는 오감만족 겨울이야기!
하드판으로 만드는 2020년 달력은 어떤 모습일지...
이 그림의 샘플로 이용해서 어떤 모습으로 탄생을 할까요???
하드판으로 만들어지는 모습은 처음으로 궁금하고...
색종이를 붙이고 개성대로 바느질을 조심스럽게 합니다...
난생 처음하는 바느질에 찔리는 인원들이 조금은 있었지만...
이것 덕분에 초집중하는 분위기였죠~
색종이에서 만들어진 달력으로 패턴을 바꿨네요~
어떤 달력으로 완성될 지는 다음 주에 와서 이어한다고 하였더라구요~
미완성된 것을 일단 정리하고...
각 차량에 나눠타서 제가 운전한 센터차량, 기쁨 지역차량, 센터장님 차량에 나눠서 태우고 복귀하기로 했습니다...
해는 벌써 뉘엿뉘엿 지고 있었네요...
어떤 달력으로 완성이 될 지 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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