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일상, 연예 & 음악박스/나의 일상 & 봉사활동 사진

오감만족 겨울 이야기 두번째 투어 봉사활동 (2020-01-15)

by 포항사나이1004 2020. 1. 15.

1박 2일 동안의 찜질방 힐링 캠프가 끝나고...

집에 돌아오자 마자 얼마나 피곤했던지 금세 뻗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하루를 지나서... 이 날도 오른팔 역할을 해줘야한다고 말씀해주시고는...

아침에 도착하고 오후 1시... 겨울 이야기 캠프를 위해 기쁨의지역아동센터가 있는 기쁨의 교회로 이동하였습니다...

프로그램 시작을 앞두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디저트 타임이 있었죠...

기쁨의 교회 4층에 있는 이 카페에서 디저트 타임...

도착하자마자 아이들에게는 아이스크림으로 통일하고... 난리가 났습니다....

가격도 보니 저렴하고 커피의 맛도 괜찮았더라구요~

저와 같이 온 여자 봉사자들도 함께 카페타임을 즐기고...

아이들은 단체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 곳에 앉아서 아이스크림을 먹었습니다...



아이스크림 먹을 생각에 신나고 들뜬 분위기 속에서...

캬라멜 마끼야또와 잠깐이나마 여유를 즐깁니다...

다 먹고 나서는 금세 지하 1층 디딤홀로 사라져 버리더라구요 ㅋㅋㅋ

카페 타임 즐기고 지하 1층으로 내려갔습니다...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된 겨울 이야기 2차 프로그램...!!





이 날 만들어본 것은 바로 LED조명의 정원이었습니다...!!



바로 이렇게 만들어지네요~

마른 꽃잎으로 꾸미고, 장식 캐릭터를 마음에 들어하는 걸로 골라서 자신의 LED 정원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여러 색의 잎들을 깔아놓고 꾸미고....




아이들이 힘들어하는 부분은 저도 힘을 모아서 도와주었습니다...

이것하느라 사진 기자(?) 역할 하느라....


붙여야 할 것은 양면 테이프로 붙이고...





마음에 드는 장식품을 골라서 나누어주고...



어느 덧 절반 이상이 거의 모양이 갖춰져가고 있었고...








이어서 강사님께서 아이들에게 열쇠고리를 나누어주셨는데...

어울리는 꽃을 글루건으로 붙여주는 일도...





드디어 완성이 된 정원!!



각자의 개성대로 만들어진 이 정원...

사진으로 봐도 색색이 잘 드러나네요~ 제 휴대폰이 안드로이드 업데이트해서 그런지요~







그리고 불을 끄고 붙여져 있는 조명을 켜보니...




바로 이렇게 화려한 LED 불빛이 아름답게 빛이 납니다!



다음 주에는 만든 정원에 눈을 뿌린다고 하니 어떤 모습일지요...



이렇게 해서 아이들의 LED 조명 정원 만들기가 끝났습니다...!!


이렇게 복귀를 하려고 했으나...

갑자기 기다리려는 이유... 시간이 오후 3시라서 아이들의 간식타임이기 때문이였습니다...

간식이 오기까지 시간이 좀 걸려서 아이들은 교회 주변에서 술래잡기 놀이하고 난리였고...

저는 그 산간에 차량 점검을 하고 간식이 왔으니 아까 있었던 장소로 왔습니다...



아이들이 간식을 다 먹고 나서야 늘푸른마음으로 복귀하였습니다...

조금 일찍 인사드리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마음만은 뿌듯한 하루가 아닐까 싶습니다...

날씨는 추워도 아이들에게는 온기를 나눠주는 이 시즌...

아이들의 미소를 보니 저도 어릴 때가 생각이 나서 괜스레 힘이 나서 잘 마무리 하고 가네요~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