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 반야사 투어 (2020-01-26)

설 연휴에 모든 가족들이 외갓집에 모여서 한 달만에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설날 다음 날 아침... 밤 사이에 어디로 어디로 갈까 모두 의논을 하면서...

절에라도 가겠다는 의견을 모여져서 갈 곳은 충북 영동에 있는 반야사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아침에 화원팀이 먼저 내려가고 구미팀이 합류해서 같이 이동하였는데...

모두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충북 영동으로 이동하였죠~

1. 김천 -> 영동 (동김천 톨게이트 하이패스 통과)

* 나간 노래 : 위키미키(Weki Meki) - Tiki-Taka(99%) *

가다가 모두 추풍령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내리고 나서는 바로 티타임의 여유를 잠시 가지고...

이래저래 휴게소에서 잠시 간식타임을 즐기고...

반야사 가는 길은 황간 IC에서 빠지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2. 영동 -> 반야사 (황간 톨게이트 하이패스 통과)

* 나간 노래 *

1. 송가인 - 한 많은 대동강

2. 우주소녀 - Boogie Up(부기업)

황간 IC로 나와서 김천 방면 4번 국도를 타고 가다가...

황간교 삼거리에서 상주 방면 49번 지방도를 타고 들어가게 됩니다...

가다가 우매 삼거리에서 반야사 방면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곳이 1박 2일 첫 촬영이 시작되었던 동네 근처라고 볼 수 있죠~

차가 절 앞에까지는 들어가게 했더라구요~

차단기가 내려왔을 시에는 이곳에서 주차하고 걸어서 들어가야했는데...

반야사의 일주문을 지나서...

절 앞까지 주차장이 있어서 하차하고 반야사 투어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반야사에는 템플스테이를 하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반야사 근처에는 1박 2일 첫 촬영지 근처였던 월류봉이 있더라구요~

백화산 자락에 아늑히 자리잡은 반야사...

반야사 대웅전

주변 풍경도 산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입구에서 들어오면 문수전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가족들이 기도하러 갔다오더니 문수전으로 가보기로 했죠~

시작부터 계단을 타고 올라갑니다...

또는 대웅전 쪽에서 냇가를 따라서 돌아올라가는 길도 있는데요~

계단을 오르고 오르고...

계단의 끝은 바로 문수전 바로 입구였네요~

문수전에서 바라본 이 풍경...

힘들었던 육신을 모두 잊게 만들었던 풍경이었죠~

여기에 좌측 위로 보이는 곳이 바로 백화산 정상이라고 합니다!

(해발 933m)

백화산을 기점으로 충북 영동과 경북 상주의 경계라고 볼 수 있죠~

풍경에 잊은 체 바람을 쐬고 내려갔습니다...

주차장 뒤로는 하천 위로 징검다리가 있었죠~

징검다리가 보인다고 하니 이종사촌동생들이 얼마나 뛰던지...

반야사 투어를 마치고 내려가는 길...

근처에 정자에 자리잡아서 준비해온 점심을 해결하였습니다...

여름에 오면 초록빛 물결로 가득, 가을에 오면 단풍의 풍경을 제대로 볼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점심을 해결하고 그 다음으로 갈 곳은 바로 김천으로 내려가서 청암사로 결정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