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 주전부터 포스코 견학을 간다는 이야기가 나와서...
그리하여 포스코 인터내셔널과 함께 늘푸른마음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견학이 결정되었습니다...
견학을 앞두고 센터에서는 신청 명단을 제출하고...
일정이 빠듯한 한 주에 설 연휴 3일 앞두고 다녀왔습니다...
아침 일찍 나서서 오전 9시 20분에 센터에 도착하고...
도착하자마자 얼른 난방켜고 아이들 맞이하느라 인사드리느라 시간이 가고...
오전 10시에 나서서 두호 119 안전센터 앞에서 포스코 통근버스를 타고 이동하였습니다...
아이들 모두를 데리고 나오는 것이 그야말로 전쟁이었습니다...
도착하고 나서 얼마 되지 않아 포스코 통근버스가 도착했습니다...
포스코 인터내셔널 직원분들과 함께 시작된 견학기...!!
버스에 올라타고 안전에 신경써주고 나서야 출발하였습니다..
영일대 해수욕장으로 지나 송도 해수욕장으로 해서 포스코 제 1문 앞으로 들어서고...
버스는 견학 안내소에 들어갔습니다...
안내 직원이 올 때까지 잠시 기다리고...
와서 시작 코스는 바로 앞에 있는 포스코 역사관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날씨도 좋은 이 풍경 아래에서...
단체 사진과 함께 포스코 견학이 시작되었습니다!
들어가서 안내 직원의 인사와 함께 역사관 견학이 시작되었죠~
포스코 역사부터 알아보는 시간...
철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는가에 대해 설명해주는 가이드...
그리고 가운데에 있는 철로 만들어진 솥입니다...
옆으로는 포스코의 창설 역사가 전시되어 있고...
포스코의 역사와 함께 이루어진 포항의 발전도....
포항제철의 착공식 모습을 재현한 전시 모습들...
공장 사무실의 옛 모습이 전시되어 있더라구요~
저에게는 처음 알게 되었던...
이어서 철이 만들어지는데 필요한 성분을 바닥에 전시되어 알아보는 아이들...
그 뒤로 처음으로 만들어진 용광로의 모습을 1/3으로 축소해서 만들어진 모습...
처음으로 용광로의 발생기를 영상으로 관람하고...
포스코의 역사 포항에 이어 광양에서도 1982년부터 1992년까지 건설 역사도 전시되어 있고...
모니터에 직원의 이름을 터치하면 지구본 모양에 있는 직원들 사진에 얼굴이 다 나오는 것이 신기하네요~
마지막 영상 홍보물 관람을 위해 이동합니다...
마지막 영상 홍보물을 관람하고...
이제 다음 견학 코스로 이동하였습니다...
다시 내려가서 버스에 올라타고...
이제는 제철소 안으로 들어갔다 왔습니다...
(카메라 촬영이 국가보안지역으로 규정되어 있어서 촬영 불가)
제철소 안으로 들어갔다 나오는 길에 시간은 어느 덧 점심시간이 되고...
견학이 끝나고 제철소 내 식당에서 점심을 해결하였습니다...
(식당 주변으로는 촬영 가능)
맛있는 점심식사를 해결하고...
이제 버스타러 나가려다가... 넓게 마당이 있어서 갑자기 신난 아이들...
그리고 신발 멀리 던지기하고서야 일정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견학이 끝나고 센터로 복귀하는 길...
아침에 내렸던 곳에서 하차하고 센터로 복귀하였죠...
도착하자마자 잠시 휴식시간이 주어지고...
이어서 프로그램 교육시간이 진행되고...
일을 보조하기가 이렇게 힘이 들었네요...
저녁을 먹이고 저는 인사드리고 집으로 나섰습니다...
전쟁 같은 견학기를 마치고 그래도 보람있던 포스코 견학이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갔다오고 이후로 15년 만에 다녀오니 많이 달라진 모습이고...
아이들의 미소를 보니 기분 좋게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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