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전국 버스 파업으로 많이 놀랄을 듯...
택시를 대중교통으로 인정하자라는 것 때문에 갈등으로 오늘 아침 전국 버스 첫 차부터 운행이 중단되었다.
출근 길에 엄청 불편함을 겪었을 듯...
사실 저도 아침 학교 가는 길에 아빠 회사 출근 길에 학교까지 자가용으로 이용...
그리고 시간이 없다보니 가속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
학교 가는 길... 할아버지 차의 가속 영상을 보시겠습니다...
* 나간 노래 : 아이유, 피에스타 - 달빛바다 *
아마도 오르막 길 밟을 때 생각나는 게 버스 파업이 웬말이냐...
자녀 학교 가는 길 불편하게... 고3이라 수능 끝나고 등교시간이 1,2학년 보다 1시간 늦게 등교하는데...
아무리 가스 차라도 못 달리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오전 11시가 넘어서 기사를 봤는데... 대부분 버스 운행이 재개되었다고 한다.
오후 12시 10분... 고3은 이시간 부터 집으로 출발!
집에 가려는데 아빠에게로부터 문자가 왔었다.
아빠가 버스회사에 아는 사람한테 연락을 해본 결과... 오전 11시부터 시내버스 운행이 전면 재개되었다고 한다.
이제부터는 집에 가는 길이 쉬워졌다. 아니면 엄마 회사에 아는 누나보고 태워달라고 했을 건데...
상대동 가는 102번 버스의 모습을 찍어보았다.
버스 파업이 끝나서 오히려 시내버스가 반가운 느낌...
이렇게 음악을 듣고 가면서... 물론 이어폰도 장착...
그리고 잠시 후... KT 포항지사 앞에서 내려 집에 가는 107번을 타려고 건너가기 전에 찍은 버스 102번...
시내버스가 파업하면 오히려 불편함이 있기 마련...
아무리 택시를 대중교통화로 하면 버스회사에 지원금이 줄어들기 때문에 반대함...
이제 모든 시내버스가 정상화 되었다.
집에 가는 107번 기다리는 중... 이제 정상적으로 운행 중...
시내로 가는 107번... 아침에는 1시간에 한번 운행했던데...
아침에 주차장에 내려가는데 우리 아파트 건너 정류장에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버스 파업인지도 모르고, 회사원들은 1시간 늦게 출근을 하거나 지각이 속출했을 듯...
더이상 이런 현상이 없으면 하길 모두의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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