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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행사 일기/2024년 행사 일기

제 3회 포항 복지박람회 관람 투어 (2024-09-07)

by 포항사나이1004 2024. 9. 7.

9월의 첫 주말이 찾아오고 오늘은 사회복지의 날로...
사회복지사들의 축제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요즘 보면 고독사, 저소득층 가정, 다문화 가정들이 많은 사례를 만나볼 수 있는데...
전국 각 지역에서 제 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이 열려서 포항에도 기념식과 복지박람회가 철길숲에서 열렸습니다!

점심을 해결하고 운동을 할 겸하여 철길숲으로 걸어서 갔습니다!

땀을 뻘뻘 흘려가며 드디어 철길숲에 들어서서 행사장으로 가는 길!
행사장은 대잠고가교 밑 한터마당에서 오크정원까지 열렸다고 해요!

불의 정원을 지나니 행사장에 다 왔고, 여기서부터 포항시 지역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다고 합니다!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작품도 전시되어 있었고,

이 그림을 보면서 장애인도 사람이라고 무조건 차별하지 말자는 교훈을 줍니다!

포항시 지역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기관들이 많이 참여해서 시민들에게 기관 홍보를 많이 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물론 기관 정보를 얻어서 사회복지기관에 취직도 할 수 있죠~

(사회복지사 2급 이상 자격증이 있어야 취직이 가능!)

대잠 고가교 아래 한터마당에서 제 3회 포항복지박람회 메인 행사와...

제 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고 합니다! 보니까 무대 행사 시작 전이었습니다!

제가 올해 상반기에 사회복지 현장실습했던 경상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도 참여했네요~

시각장애인에 대해서 인식을 잘 알고 개선하고 차별하지 않는 사람이 됩니다! 똑같은 사람입니다!

저도 올해 7월에 2급 자격증을 취득하고 사회복지에 대해서 많이 잘 알고 있지만...

우리 사회가 정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요즘에는 조금 없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기 침체로 사정이 어려워지자 참여도 꺼려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어려운 사람들, 아이들을 위해서 후원을 작게라도 해주면 조금이라도 든든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미래로 향해 가는 디지털 시대의 사회복지 서비스도 발전하고 있는데,

AI 시스템과 협업하여 복지 서비스 사각지대를 찾아서 빠른 지원을 통해 생명을 살려나가야겠습니다!

행운의 게임을 통하여 팝콘, 타포린 등등 여러 상품도 받을 수 있는 기관도 나왔고,

아하~ 주사위가 있었군요!

이래저래 돌아보면서 여러 사회복지 분야에서 나와 시민들에게 많은 걸 알려서 사회복지분야에 대해서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메인 무대를 두고도 양쪽으로도 참여한 기관도 있습니다!

또한 장애인 휠체어 타기 체험도 있었습니다!

내 몸에 장애가 생기면 특히 하반신에 장애가 발생하면 휠체어 생활하는 일이 많은데,

이걸 직접 휠체어 타기 체험을 통해서 알게 됩니다!

이래저래 둘러보고 나서 나오는 길...

무대에서는 식전 공연으로 히든싱어 임창정 편에 나왔던 모창 가수가 공연이 이뤄지는 거 조금 보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철길숲에서 열린 복지 박람회를 보고 이제 기관의 정보도 알고 유익한 시간이었던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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