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기엔 너무 심심해서 나 혼자서 여행을 한번 해보기로 했다.
집 앞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중앙상가에서 환호해맞이공원으로 가는 버스를 탔다.
그렇게 버스를 타다보니 어느 덧 공원 입구에 도착하게 되어 하차하고...
아이유가 보여주는 시각 오후 3시 38분... 101번 버스에서 내려 공원 입구로 들어가는 길...
날씨가 화창해서 사람들도 많을 듯...
아이유가 보여주는 시각 오후 3시 41분... 드디어 공원 입구로 들어왔다.
포근한 날씨에 주말이자 관광객과 시민들이 많았다.
내가 입구로 들어와서 찍은 거지만... 차들이 많이 주차되어 있었다.
아마 넓은 광장에는 사람들이 있을 듯...
일단 나는 전망대로 가보기로 했다.
공원 뒤로는 아파트 단지들이 많다.
이 분수대는 여름에 오면 정말로 분수놀이 해도 괜찮은 장소일 듯...
인공폭포수도 볼 수 있다.
고 1때 오고 3년만에 다시 걷는 이곳...
넓은 중앙공원에는 사람들이 많았다.
포근한 날씨 덕에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는 좋은 날씨!
그리고 해가 비추고 꽃이 있는 꽃시계가 있고...
지금으로부터 약 4년전에 설립된 포항시립미술관...
중앙공원의 풍경을 보고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
작은 풍차들이 있었다.
전망대에 올라갔다오는 사람들이 꽤나 많았다.
포항 시립 미술관 뒤로 보이는 환호 해맞이 그린빌 아파트...
잠시 후 전망대 바로 밑에 도착했다.
비가 오고 난 뒤 안개가 싹 그치자 포항제철의 풍경을 멀리서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이제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
전망대로 보는 풍경을 보기 위해 2층으로 올라갔다.
2층으로 올라왔는데... 참으로 멀리보이는 송도와 포항시내...
날씨가 안개가 없어서 저 멀리 효자동까지 보였고, 내가 사는 연일읍도 작게 보였다.
그리고 여남동과 아파트가 많이 들어선 양덕동도 보이고...
저 멀리 동해바다 멀리 보이는 동해면 도구리...
아파트 단지들이 싹 들어선 풍경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장성동과 저 멀리 보이는 내연산까지 볼 수 있었다.
저 산에 세워진 정자 하나가 있고....
다시 1층에 내려와서 포항시의 유명 관광지와 축제가 게시되어 있었다.
이제 밖으로 나왔는데, 환여동 둘레길 표지판이 있는 걸 발견했다.
이곳에서 정자까지 약 1km를 숲길로 걸어가면 되는 듯...
피에스타 재이가 보여주는 시각 오후 4시 08분... 이제 다시 전망대 밑으로 내려왔다.
안개가 그치고 풍경을 감상하는 건 정말로 예술이었다.
포항제철 산업단지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다니...
그 풍경을 다시 보고 다시 중앙공원 쪽으로 내려왔다.
아이유가 보여주는 시각 오후 4시 15분... 공원 입구로 돌아가는 길에 찍은 신기한 것....
책 위에 나무가 심어져 있었다.
마치 책 위에 화분을 놓은 느낌 같이...
그리고 얼어있는 호수와 풍경들...
그런데 시간이 좀 많이 남다보니, 홈 배경화면도 변경해보고...
이리 저리 돌아다니기도 했다.
피에스타 예지가 보여주는 시각 오후 4시 25분... 엄마 마칠 때까지는 시내 구경이나 하고 가기로 결정!
나 혼자서 환호 해맞이 공원까지 시내버스 타고 와도 즐거움을 느끼고 간다.
하지만 조금은 외로울 뿐... 그래도 혼자서도 공원 여행을 하여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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