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첫 여행은 국도 투어... 한가한 아침이 지나 경주로 가서 점심을 먹고...
점심을 먹고 집에 가긴 너무 아쉬워서 보문단지로 가서 산책을 했다.
아이유가 보여주는 시각 오후 1시 28분...
점심을 먹고 보문단지에 도착을 했는데...
산책을 하려니 바람이 좀 불어서 추위를 타면서 걷기 운동...
그리고 보문호에는 끝부분에 얼음 조각을 볼 수 있었다.
산책하기는 정말 좋은 길... 밤에 오면 야경까지 하나 더 볼 수 있으니...
그리고 봄에는 벚꽃이 만개할 때 걸으면 정말로 딱...
3년 전에 봄에 와서 걸었던 적이 있었다.
끝에는 얼음으로 찼고, 가운데부분에는 물이 흐르고 있었다.
멀리 보이는 경주월드와 엑스포공원...
어렸을 때 자주 놀았던 이 광장...
오리배 선착장... 겨울이라서 운영을 안하고 봄이 되면 운영할 듯...
몇 년을 안 와본 사이에 조형물 들이 설치되어 있었고...
이 광장... 어렸을 적 이곳에 일요일마다와서 즐겨 놀았던 기억이 났었던 곳...
그리고 감포 쪽으로 이제 드라이브하러...
피에스타 재이가 보여주는 시각 오후 1시 45분...
이번에 새로 개통된 4번 국도를 찾으러 이동...
신라시대 때 창설되어 고려시대 고종 때 불타 없어진 황룡사 9층 목탑이 이렇게 복원이 되는 듯...?
엑스포 공원이 앞에 보이고...
이곳에 ATV를 즐겨탈 수 있는 듯...
이제 불국사 쪽으로 이동하고...
불국사 쪽으로 향하는 이 도로...
보문단지에서 불국사로 가는 도로에는 식당이 많았다.
불국사 쪽으로 좌회전 후... 이어서 감포 쪽으로 다시 우회전 하면...
이 도로를 타면 이제 넓은 불국사 주차장이 나오게 되는데...
이 도로 끝 사거리에서 좌회전하면 석굴암... 울산 방향으로 우회전을 해야 새로 개통된 4번 국도로 갈 수 있다.
가다보면 저 앞 신호등에서 좌회전하면 이제 감포까지 20분 거리...
여기서부터 개통된 4번 국도의 모습...
이곳에는 가지산 터널(길이 4.580m) 다음으로 긴 토함산 터널이 있다.
토함산 터널의 길이가 무려 4,345m의 길이...
한번 달려보면서 주행영상 & 도로 풍경도 찍어보았다.
1. 4번 국도 개통 구간 (상신 교차로 부근 ~ 감포 교차로) (오후 2시)
* 나간 노래 *
1. 티아라 - Little Apple (With 젓가락형제)
2. 송지은(시크릿) - La Boum
3. 홍진영 - 산다는 건(Cheer Up)
4. 에이핑크(Apink) - LUV
5. HI SUHYUN (이하이 & 악동뮤지션 이수현) - 나는 달라 (Feat. BOBBY)
영상 찍으면서 촬영한 스냅 샷...
이 앞에 보이는 토함산 터널이 4번 국도의 하이라이트...
터널 길이가 무려 4,345m...
저 앞에 보이는 높은 다리...
현재 공사중인 울산 ~ 포항 고속도로...
올해 개통을 예정하고 있으며 위의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부산 해운대까지 약 1시간 30분 거리....
시원하게 뚫린 4번 국도....
감포로 향해 가고 있는 중...
이 도로의 끝은 31번 국도와 만나서 좌회전하면 4번 국도는 전촌해수욕장 앞이 종점이다.
우리는 양남 주상절리를 가기로 정하였으니 울산 쪽으로 31번 국도를 타고...
울산 방면으로 내려가는 길... 그곳에도 조금 긴 터널이 있었다.
2. 31번 국도 주행 (봉길 터널 구간) (오후 2시 25분)
* 나간 노래 *
1. 니콜 - MAMA
2. 임창정 - 임박사와 함께 춤을 (Feat. 은지 of EXID)
이 국도에서 조금 긴 터널이 봉길터널... 길이가 2,430m의 왕복 2차로의 터널...
그렇게 31번 국도를 달리다...
아이유가 보여주는 시각 오후 2시 36분...
목적지인 양남 주상절리에 도착!
이곳에 몇 년전에 촬영한 KBS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 촬영지였다.
바다 위에 있는 웅장한 풍경....
이곳에 보러오는 관광객들이 많았ㄷ.
이곳에서 울산까지는 약 10~15분 거리...
이제 집으로 가는 길에 찍은 31번 국도의 풍경...
양북면으로는 가끔 지나다녀봤는데 양남면은 우리 가족 다 처음 와본 동네....
그리고 31번 국도를 달리다보면....
오른쪽에 월성원자력발전소가 있다.
포항으로 가는 길... 왔던 길을 다시 되돌아가는데...
아까 만났던 봉길터널을 지나가게 되고...
3. 31번 국도 주행 (2) (봉길터널 ~ 봉길리 교차로 구간) (오후 2시 50분)
* 나간 노래 *
1. 진성 - 안동역에서
2. 피에스타 - 하나 더 (One More)
가다가 잠깐 문무대왕릉에 차를 세웠는데...
이곳에도 대왕의 꿈 촬영지였다.
이제 다시 국도를 달려서...
대본 삼거리에서 경주 쪽 929번 지방도로로....
이곳 왠지 왕복 4차로로 확장 개통한 듯했으나...
우측에 보이는 감은사지의 모습...
하지만 감은사지교차로까지가 왕복 4차로였음...
그 이후로는 지금 차선 도색은 끝났고 개통만을 앞두고 있는데...
다시 구도로를 타고 올라가는 길...
저 앞에 보이는 교차로 공사하는 곳이 바로 울산 ~ 포항 고속도로 동경주 IC라고 하는데...
그리고 14번 국도를 타고 가는 길에...
길가에 5일장이 생긴 듯... 사람들이 많았다.
앞에 보이는 울산 ~ 포항 고속도로 공사현장...
이제 기림사 쪽으로해서 포항으로....
그런데 집에 가다가 갑자기 기림사에 들러보고 가자고 한 의견에...
결국은 기림사에 들렸다가 가기로...
피에스타 재이가 보여주는 시각 오후 3시 15분...
기림사에 도착을 했다.
부처님 오신날에 자주 왔다가 평소에 오기는 3년 만에...
우리 가족 끼리는 처음이었다.
고 3때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왔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추위에 달린 감이 얼어서 색이 변한 모습...
이제 집으로 돌아가기로....
피에스타 재이가 보여주는 시각 오후 3시 47분...
집에 돌아가는 길에 찍어본 14번 국도의 풍경...
오르막 길을 올라가는 중에는 왼쪽에 울산 ~ 포항 고속도로 공사하는 구간을 볼 수 있었다.
이제 경주에서 포항으로....
그렇게 국도 투어는 경주를 한바퀴를 돌아서야 끝났다.
보문단지부터 시작해 양남 주상절리에 이어서 기림사까지...
그렇게 국도 투어를 하면서 기름소모가 적은 이유... 연료를 주유할 때 주유레버를 완전히 열지 말고,
반 정도 열어서 천천히 주유하면 연비에도 효과만점!
그 이유는 완전히 열고 주유하면 기름통에 거품이 생겨서 연비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반 정도 천천히 주유하면은 기름이 조금 더 많이 들어간 걸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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