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양남주상절리 & 31번 국도 투어 (2015-01-19)

오전에 집에서 인터넷을 보고 있다가...

점심시간이 되어 건너편에 할머니, 할아버지를 모시고 점심을 먹으러 나갔다가...

저번에 우리가 갔다온 새로 개통된 경주 ~ 감포간 4번 국도를 구경시켜주고...

그냥 한바퀴 돌고 가기엔 그래서 전에 갔던 양남 주상절리로...

해가 지는 상황에서 보니 더 보기 좋은 듯....

 

 

 

 

 

이 계단을 올라가서도 일출을 보기 위한 관광코스...

 

 

 

 

 

이곳에서 약 10~15분을 내려가면 울산인데...

깨끗한 날에는 저기 멀리보이는 울산광역시 북구 강동동이 보인다.

 

그리하여 31번 국도를 타고 다시 올라가야하는데...

갑자기 울산으로 방향을 틀어버리는 아빠...

엄마 마칠 때까지는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울산 쪽으로 내려가보기로 했다.

그리하여 시작된 가보지 않은 구간의 31번 국도 투어...

양남 사거리부터 울산까지는 왕복 4차로의 도로...

 

한번도 안 가본 곳이라 내비게이션의 안내는 계속 돌아가라하고...

울산공항 쪽으로만 계속 직진!

 

 

 

이곳까지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는 듯...

 

 

 

 

 

 

 

 

그리고 무룡산을 지나가게 되고...

 

이 때 지나가는 무룡터널...

 

 

 

무룡산으로 들어가는 옛날 국도로...

그리고 신호대기 중에 본 울산의 일몰...

그리고 강동동을 기나 효문동에 진입!

그리고 가다보면 방어진 가는 길도 나오게 된다.

그렇게 7번 국도가 나오는 상방사거리에서 경주 방향으로 해서 31번 국도 투어는 끝...

상방 사거리에서 7번 국도와 중첩이 되어 부산까지 내려가게 된다.

(가다보면 북정 교차로에서 갈라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