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화원유원지 투어 (2015-01-24)

아침부터 정신이 없었던 이후로...

외할머니 생신이자 온 가족들이 화원팀 자택에 모였다.

최근에 이사하여 달라진 실내에서 외할머니 생신파티와 점심식사를 하고...

 

그렇게 한참을 놀다가 근처에 있는 화원유원지로 놀러가기로 했다.

나는 성서팀 차를 타고 이동하고, 3대의 차량이 움직여서 출발 후...

AOA 설현이가 보여주는 시각 오후 2시 53분...

바람쐬러 화원유원지에 도착을 했는데... 주말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좀 많았다.

 

이 앞에서는 낙동강이 흐르고 있다.

저 앞에 있는 다리를 넘어가는 경상북도 고령군이다.

그리고 유람선과 나룻배를 타는 곳...

(나룻배는 동절기에는 운영을 하지 않는다.)

 

 

저것이 화원유원지의 유람선....

 

 

유람선 타는 곳 뒤에는 사문진 주막이 있었고...

 

 

성서팀 차를 타고 왔던 멤버들과 이렇게 즐기고 있다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결국 이렇게 있다가 막걸리만 두 잔을 마셨다...

더 있다간 심심해질까봐 나머지 멤버들 찾으러 갔는데...

여름에 오면 폭포 흐르는 걸 볼 수 있을 듯...

 

화원동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

중간에 올라가다 마주쳐서 다시 주막으로 돌아와서...

재밌게 놀고 있는 사촌들...

시간이 되자 주변을 둘러보면서...

다리 오른쪽으로 보면 계명대도 멀리보이고, 다사읍도 보인다.

 

 

 

그렇게 화원유원지에서 대구팀, 구미팀과의 만남은 헤어지고...

피곤한 몸을 안고 집으로 돌아와서 하루를 정리...

여름에 캠핑하러 와도 좋은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