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과 행사 일기/2015년 여행 일기

김천 직지사 투어 2 (2015-05-05)

by 포항사나이1004 2015. 5. 6.

지금으로부터 3~4년 전에 외가 친척들과 함께 직지사에 잘 갔었는데...

일요일부터 대구 월성동 고모댁에서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2박 3일을 보내고...

마지막 날에 김천 직지사로 여행 결정이 내린 아침...

거실에서 바라본 풍경... 29층에서 보니 외할머니 생신 때 가본 화원유원지도 보였고...

뒤쪽으로는 이월드와 저 멀리 팔공산이 보였다.

미세먼지가 없을 때는 딱 볼만한 하루였고...

가져온 짐을 챙겨 이제 김천으로 갈 채비를 하고...

갈 채비를 다 끝낸 후 이제 김천으로 출발!

고속도로 타기 전에 고모가 차량 청소를 하고 하느라 시간이 좀 걸렸지만...

1. 대구 -> 김천 (서대구 톨게이트 하이패스 통과) (오전 11시 45분)

징검다리 연휴 마지막 날... 고속도로에는 나들이 차량이 많았는데 정체는 없었다.

날씨는 구름 한 점 없는 날씨였고...

SBS 장예원 아나운서가 보여주는 시각 오후 12시 20분...

김천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했다.

 

자외선이 아주 강하게 내리쬐는 날씨였다.

차 한 잔의 여유 시간을 가지고 다시 직지사로...

2. 김천 -> 직지사 (김천 톨게이트 하이패스 통과) (오후 12시 40분)

* 나간 노래 *

1. 현아(4minute) - Ice Cream

2. 원더걸스 - So Hot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생방송 중에서)

김천 톨게이트를 빠져나와 영동 쪽으로 4번 국도를 타고 가면...

4번 국도를 타고 가다 직지사 방면 903번 지방도를 타면 된다.

시간은 오후 1시 01분... 점심 시간이 된 이 때...

시작 전에는 금강산도 식후경... 물론 점심해결하러 식당으로 출발!

나들이와 관광객들로 주차할 공간마저 없었던 이 날...

 

 

식당으로 가는 길...

 

4년 전에 외할아버지 생신 때 외가 친척들과 함께 먹었던 식당도 지나고...

어느 곳이든 어느 식당으로 들어가서 자리를 잡았다.

산채 한정식과 석쇠 불고기를 주문하고 맛있는 점심을 먹었다.

반찬이 무려 20여가지는 넘는 수의 모습... 간만에 와서 제대로 먹을 수 있었다.

점심을 해결하고 이제 직지사로 올라가는 길...

차를 타고 올라가려 했으나 소화도 시킬 겸 도보로 가기로 했다.

 

직지사 주차장 쪽으로는 식당이 엄청 많다는 것!

 

 

그리고 직지문화공원으로 들어가는 길...

 

시원한 그늘길을 따라 올라가는 길...

건너편에 보이는 시원한 폭포수가 흐르고...

 

 

 

 

 

 

 

직지사로 들어가는 오솔길...

 

 

 

직진하면 직지사 대웅전이 있고, 왼쪽으로 가면 황악산 등산로와 주차장이 나오는데...

그리고 왼쪽으로 가면 여러 암자들이 많다는 것... 외가 친척들하고 가본 곳이라...

 

 

 

 

직지사의 일주문....

 

 

 

이 때 가보니 사천왕문이 보수공사 중이라 지름길로 올라갔다.

 

부처님 오신날이 다가오는 이번 달이자 연등이 달린 풍경을 볼 수 있었고... 

 

 

 

 

 

 

 

 

 

처마 위에 있는 이쁜 꽃들...

 

 

 

 

 

 

 

황악산에서 내려오는 깨끗한 계곡물...

 

 

 

 

 

황악산을 바라보면서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에서 잠깐의 휴식을 가지고...

이제 주차장으로 나가는 길...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 직지문화공원을 둘러보기로...

 

직지사에서 나와서 들어가는 길은 유명시인의 시들이 새겨져 있는 걸 볼 수 있었고...

 

 

길 옆으로 흐르는 시원한 냇가...

 

 

 

 

어린이날이라서 그런지 가족 관광객들이 많았던 이 곳...

 

 

 

 

 

 

 

 

야외 공연장도 있는 이곳...

날씨가 약간 더운 날이라서 시원한 물가로 간 가족들이 보이고...

 

 

이제 주차장으로 가는 길...

가다가 간식 타임으로 잠시 휴식하고...

아까 점심 해결했던 곳을 지나 주차장으로...

오후 4시 40분... 이제 다시 대구로 출발!

서부정류장에서 버스를 타야했으니 직지사에서 서부정류장으로...

3. 김천 -> 대구 (김천 톨게이트 하이패스 통과) (오후 4시 55분)

고속도로를 타고 대구로 돌아가는 길...

칠곡 휴게소에서 휴식을 취하는데...

역시나 나들이 갔다가 돌아가는 차량들이 많았던 이 곳...

잠깐의 휴식을 즐기고 대구까지 열심히 달리고...

4. 대구 도착 (서대구 톨게이트 하이패스 통과) (오후 5시 50분)

고속도로를 빠져나와 서부정류장까지 데려다 준 고모와 고종사촌은 집으로 가고...

장예원 아나운서가 보여주는 시각 오후 6시 15분...

6시 30분에 출발하는 포항 행 버스에 오르고...

출발까지 기다리기만 하고...

오후 6시 30분... 드디어 집으로 가는 구나...

2박 3일 간의 대구 생활이 막이 내리는 순간... 버스 타고 포항으로...

5. 대구 -> 포항 (서대구 톨게이트 하이패스 통과) (오후 6시 40분)

피곤한 여정이 끝나고 포항으로 내려가는 길은 졸리움이 가득했다.

달리는 버스는 포항에 도착하고...

6. 포항 도착 (포항 톨게이트 하이패스 통과) (오후 7시 30분)

직지사 갔다오느라 피곤한 하루...

2박 3일 간의 여정이 모두 끝나니 맘 편히 하루 끝...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