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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행사 일기/2020년 여행 일기

충북 영동 반야사 투어 2 (2020-04-18)

by 포항사나이1004 2020. 4. 18.

청암사, 직지사에 이어서 시간이 너무 많이 남는 타임에...

여기서 영동이 가까우니 바로 지난 1월 26일에 외갓집 친척과 다녀왔던 반야사에 다녀왔습니다...

직지사 앞으로 나가서 4번 국도를 타고 영동으로 넘어가...

황간에서 상주로 넘어가는 49번 지방도를 타고 지난 번에 다녀왔던 경로로 반야사에 도착을 했습니다...

생각지도 않았던 3개 사찰 여행 투어의 종착지는 반야사까지 올 줄이야...

반야사 대웅전

이곳에도 대웅전 앞은 마당이 넓은 반야사...

봄이 되어서 다시 오니 꽃이 피어나서 보기 좋더라구요~

옆으로 문수전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마당 구석에 자리잡은 삼층석탑....

그리고 계곡을 따라 문수전으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이곳에도 템플스테이(Temple Stay)로 유명한 사찰이라고 합니다!

숙소 옆으로 문수전으로 가는 길이 있죠~

이래저래 반야사 여행을 하면서...

이대로 가기에는 아쉬우니 문수전으로 올라갔다오기로 했습니다...

대웅전 옆으로 위로 올라가는 계단으로... 경사가 좀 급한 편이긴 하네요...

오르막 계단이 끝나고 평평한 길을 걸어가면...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는 문수전에 올라왔습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정말 아름답네요~

겨울의 삭막함은 가고 이곳에도 봄이 찾아오고...

계곡을 따라 백화산으로 올라가는 등산로도 보이고...

날씨도 구름은 있어도 선명하게 보이는 백화산....

아름다운 풍경을 뒤로하고 내려가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반야사 여행이 마무리되었습니다...

그 사이에 사람들이 점점 많이 들어와서 주차할 자리 공간마저 없을 지경이었습니다...

마치 무릉도원 같은 풍경이었던 이곳...

아름다운 반야사 여행을 마치고 황간에서 경부 고속도로를 타고 여행을 마쳤습니다...

청암사, 직지사, 그리고 반야사까지... 주말에 있었던 3개의 사찰 여행의 끝이 정말 행복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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