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날 여행의 마지막 코스는 양양 낙산사로 가는 길...
미시령 쪽으로 다시 나와 속초 IC에서 고속도로를 타고 내려가기로 했습니다...
속초 시내에 들어가서 시간이 지체되는 건 피하는 경로를 택하고....
1. 고성 -> 양양 (속초 톨게이트 하이패스 통과)
다시 동해고속도로를 타고 양양으로 내려가는 길...
이래저래 가다가 양양 IC로 내려갈려고 하다가 내비가 북양양 IC로 빠른 경로로 안내하여서 기존 예상 경로보다는 헷갈리기 시작하고.... 일단 북양양에서 내려보기로 하였습니다...
2. 양양 -> 낙산사 (북양양 톨게이트 하이패스 통과)
이곳으로 나오니 설악산으로 들어가는 길이 나오는 코스가 설악동으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양양으로 가면서 동네 안으로 들어가고 이래저래 가다가 7번 국도를 타고 내려갑니다...
7번 국도 옆으로는 바로 넓은 동해바다를 보면서 지나가더군요~
드디어 낙산사 입구에 들어섰네요~
낙산 사거리에서 낙산사 쪽으로 왼쪽으로 가면 정문 주차장과 후문 주차장으로 올라갈 수 있는데요~
후문 주차장이 의상대와 가까워서 좀 더 가까워서 주차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012년 2월에 왔던 이후 8년 만에 여행을 하게 된 낙산사....
정문 주차장, 후문 주차장에는 주차비가 4,000원을 받습니다...
주차장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넓은 동해바다...
날씨도 흐리고 파도도 좀 셌던 날이었습니다... 기상 상황이 좋지는 않았더라구요....
후문으로 들어가면 조금만 걸어가면 매표소가 있습니다...
드디어 낙산사 여행 투어의 시작!!
그 때는 겨울에 왔지만 여름에는 처음으로 와보았죠~
의상대 가는 길 앞두고 길게 뻗은 소나무들....
일단 의상대와 홍련암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바다 위에 자리잡은 의상대!
파도가 세지만 날씨는 정말 시원하였습니다....!!!
의상대에서 홍련암으로 가보았습니다...
바다를 보면서 가니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홍련암이 가까워지기 시작하고....
예전보다 길을 좀 더 정비를 잘해놓았더라구요~
드디어 홍련암에 다다랐습니다...
15년 전 양양 산불 때 유일하게 남아있던 홍련암이었는 걸 알고 있었을텐데요~
홍련암에서 쳐다본 풍경은 의상대가 보이는 멋진 풍경입니다!
날씨만 좋았다면 더 좋았을건데 말이죠....
홍련암을 둘러보고 이제 해수관음상 쪽으로 올라가보기로 했습니다...
보타전 앞으로 넓은 연못이 있고... 그 사이에 연잎들이 많이 생긴 듯합니다....
보타전 앞으로 걸어가봅니다...
주변에도 정비가 그 사이에 잘 되어있더라구요~
보타전 앞에는 다층 석탑이 자리잡아 있고...
옆으로는 해수관음상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오른쪽 계단으로 올라가 길을 따라가면 해수관음상으로 올라갑니다...
드디어 눈앞에 보이는 해수관음상....
이럴 타임에 디카의 배터리가 떨어지고 휴대폰 카메라로 전환하고....
넓은 동해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해수관음상 입니다....
그 옆으로는 불우이웃성금을 넣고 종을 울릴 수 있는 곳이 있고....
바다를 보면서 시원한 바람을 쐬고 힐링도 하고 좋은 시간을 보내고...
이제 주차장으로 내려가기로 했습니다...
구석으로는 귀여운 고양이들이 자유분방하게 있더라구요~
이제 주차장으로 나가는 길...
낙산사는 관람 가능시간이 오후 6시 30분까지이니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파도가 센 작은 항구를 본 풍경....
이렇게 낙산사 구경까지 마치고 숙소로 돌아갑니다....
양양 IC로 내려가 올라가기로 결정이 되고....
7번 국도를 타고 가다가 인제, 한계령 방면 44번 국도, 56번 국도를 타고 가게 됩니다....
44번 국도를 타고 가면 설악산 오색 약수터, 한계령으로 지나가게 되는 이 도로...
이제 속초, 고성으로 올라가봅니다....
3. 양양 -> 속초 (양양 톨게이트 하이패스 통과)
그 사이에 비가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하고...
다시 속초에 도착을 했네요~
4. 속초 도착 (속초 톨게이트 하이패스 통과)
속초로 내려가서 저녁 거리를 사서 돌아와서 맛있는 저녁을 해결하고...
숙소의 볼 거리가 궁금해서 이래저래 둘러보기로 했죠~
2층에서 지하 1층으로 내려오니 사우나, 오션빌리지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편의점과 스낵 코너도 있고....
없는 게 없는 거 같은 느낌...
그리고 탁구장, 당구장까지....!!
30분 당에 6,000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콘도와 호텔로 연결되는 통로로 가보는데...
벽에 그려진 벽화들이 포토존으로 자리잡아있네요~
그리고 더 내려가 지하 2층으로 내려가보았습니다...
여기서 키즈파크로 나갈 수 있어요~
내려가는 길 곳곳에도 마치 유럽 거리를 걷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거리에 있는 느낌을 가로등이 살려주는 느낌!!
콘도 속 유럽의 거리 같은 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조명이 예쁜 통로를 지나서...
바로 호텔 통로로 이어지는 라인....
호텔 통로로 오니 그랜드볼룸 대연회장, 한식당 등이 몰려있군요~
이곳이 바로 대연회장이라고 합니다....
여러 큰 행사를 하는 홀인데 요즘 상황으로는 행사가 엄청 힘든 상황입니다...
확산세가 완전히 없어야 본래대로 즐길 수 있는데...
그리고 1층으로 올라오고....
콘도 앞 정원으로 걸어보고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가운데에 자리잡아있는 고인돌 정원....
이래저래 둘러보고 다시 콘도로 돌아와서....
이 콘도의 마지막 꼭대기층으로 가보니...
포차와 식당이 있는 12층을 보고 내려가다가...
7층에 갑자기 내려 작은 전시회를 보고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이 작품들이 5층에서 10층까지 엘리베이터 앞 홀에 작게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전시회 관람까지 하고 이틀 째 여행도 마무리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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