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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행사 일기/2013년 행사 일기

제 10회 포항 국제 불빛 축제 (4) (2013-07-29)

by 포항사나이1004 2013. 7. 30.

불빛 축제 네번째 이야기... 포항 해변 전국 가요제...

불빛 축제 기간 중에는 해변 전국 가요제는 빠질 수 없는 법...

해변 가요제가 전국적으로 소문이 나서 각 지역의 참가자들이 모인다.

예선에서 200명 중 14명을 본선 무대에 서고 수상을 하게 된다.

내 인생 해변 전국 가요제는 한번도 본 적이 없었는데...

한번이라도 보고 싶어서 영일대 해수욕장으로 출발!

시내에 가족들과 저녁 식사를 한 후에 나 혼자서 영일대 해수욕장으로...

아이유가 보여주는 시각 오후 7시 41분...

육거리에서 101번을 타러 중앙 도서관 쪽으로 이동...

내가 가는 시간에 차들이 정체가 계속되고 있었다.

저 앞에 101번이 있길래 얼른 앞의 정류장까지 전력질주해서 버스를 탈 수 있었다.

타고 가는 길 정체 때문에 약 15분이나 소요되었다. 원래는 5~10분 거리)

아이유가 보여주는 시각 오후 8시 02분...

버스 안에서 많은 인파들이 내려 영일대 해수욕장에 도착...

행사가 시작될 수록 차들이 더 밀리고 있었다.

 

그리고 행사장 무대에는 식전 행사가 진행 중이었다.

 

 

내가 오후 8시를 넘겨서 도착했는데... 엄청난 인파가 자리를 잡고 앉아 있었다.

 

 

그리고 이제 본 MC들이 무대 자리에 오르고...

내빈 소개에 이어서 이제 해변 가요제 개회 선언이 있었다.

 

 

 

 

 

 

그렇게 축하 인사가 마무리되고...

이제 참가자의 무대가 시작되기 전에 가수의 무대부터...

지역 출신 가수인 박미영이 올라와서 뜨겁게 달구었다.

 

 

 

 

 

그렇게 메들리 무대까지 신이 나게 마무리를 지었다.

그리고 어제부터 함께하는 포항시의 밴드 그룹 "레인보우"

어제(7월 28일) 한 여름밤의 라이브 콘서트에서도 함께 했었던...

소개에 이어서 참가자들의 무대가 시작되었다.

 

 

 

 

이 참가자가 제주도에서 오셔서 혼자 이 무대에 섰다는데...

 

참가자 무대가 계속되기 전에 시간은 오후 9시가 다 되었다.

빠질 수 없는 Daily 불꽃쇼...

피에스타 멤버들이 보여주는 시각 오후 8시 57분...

오늘은 이보다 3분 빨리 시작하려는 듯...

동영상 촬영 중에 찍은 스냅 샷...

 

 

 

 

 

 

 

 

 

 

 

 

 

 

 

 

 

 

 

 

 

화려한 불빛쇼가 마무리 되고...

이제 계속되는 참가자들의 무대...

 

 

 

그리고 무대에 이어 초청 가수의 무대가 이어졌다.

첫번째로 "만약에"라는 유명한 가수를 아십니까?

바로 가수 조항조의 무대가 이어졌다.

첫번째 무대부터 영상 촬영하려다 친구의 전화가 오는 바람에 사진으로 남겼다.

그리고 이어서 "만약에"를 불렀다.

 

 

"남자라는 이유로"까지 관객들과 하나되어 조항조의 무대는 마무리가 되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참가자들의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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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참가자들의 무대가 듀엣 무대라고 할까...

부부끼리 무대에 서서 환호성을 더했다.

 

 

 

 

 

 

 

 

 

 

 

아까보다 더 많아진 피서객 및 관광객들...

 

 

 

 

 

 

 

 

 

 

 

 

 

 

 

모든 참가자들의 무대가 다 끝이 났다.

시상식 점수를 집계 중이라서 마지막 초청 가수...

아까부터 관객 사이에 노란색 옷이 유난히 눈에 띄었던 것이...

바로 어른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 가수 금잔디가 무대에 올랐다.

(일편단심과, 오라버니, 메들리 시리즈)

 

 

마지막으로 메들리 무대까지 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오후 10시가 넘긴지 오래... 연일로 내려가야하는 상황...

아이유가 보여주는 시각 오후 10시 21분...

이제 버스 정류장으로 이동하기로... 가는 길에 살짝 무대를 봤지만...

역시나 많은 인파들로 인해 벗어나면 보이지 않음...

그렇게 버스 정류장까지 이동하여 105번을 타고...

시외버스 터미널에 도착하여 이제 집에가는 107번을 타고...

 아이유가 보여주는 시각 오후 11시...

어제보다 늦은 시각에 연일에 들어왔다.

집에 가는 길에 신호 대기 중에 찍은 107번 1281호...

사진상 플래시 때문에 잘 안보인다.

다음 날(7월 30일)은 댄싱 위드 더 스타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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