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과 행사 일기/2013년 행사 일기

제 10회 포항 국제 불빛 축제 (8) (2013-08-04)

by 포항사나이1004 2013. 8. 5.

불빛 축제 어느 덧 마지막 날이 다가왔다.

10주년을 맞이한 국제 불빛 축제가 어느 덧 마지막이라니...

마지막 날이라 평소보다 사람들이 더 많을 듯...

하루 종일 집에만 있다가 저녁을 먹고 버스를 타고 영일대 해수욕장으로 출발!

아이유가 보여주는 시각 오후 6시 17분...

집 앞에서 지난 번과 같은 경로를 이용하고...

조금 일찍 출발했더니 정체가 심하지 않았다.

이렇게 속 시원하게 빨리 넘어갈 줄이야...

 

 

그런데 좀 빨리 온 느낌이 든다.

이렇게 빨리 도착했으니 대체 무엇을 해야 하니...

 피에스타 린지가 보여주는 시각 오후 7시... 시작 45분 전...

영일대 해수욕장의 바다를 보기로...

 시간이 지나갈수록 사람들이 더 많아지고 있다.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멀리 보이는 포스코 제철공장...

 그리고 영일대 해수욕장의 바다 분수...

밤이 되면 색색의 빛이 물 위로 반사 된다.

 일단 자리를 잡아서 앉아 기다리기로...

 무대 위로 노을이 참 아름답게 펼쳐지고...

 

피에스타 린지가 보여주는 시각,오후 7시 43분...

드디어 마지막 날의 공연이 시작되었다.

 

 

 

 

 

 

 

 

 

 

 

 

 

 

 

 

 

 

 

 

 

 

 

 

 

 

 

 

 

 

 

 

 

 

 

 

 

 

 

 

 

 

 

 

 

 

 

 

 

 

 

 

 그렇게 모든 것이 성공적으로 바다 국제 공연 예술제는 막을 내렸다.

폐막식이 진행하기 위해 무대에서는 정리하기 바빠지고....

피에스타 린지가 보여주는 시각 오후 8시 37분...

불빛 축제도 어느 덧 끝이 보여지고 있는데...

끝이 보이는 만큼 아쉬움이 커져만 가고 있었다.

그리고 잠시 후... 시작된 대망의 폐막식...

 그동안 행사 기간 동안 많이 펼쳐진 퍼레이드....

 

 

 

 

 국제 불빛 축제를 위해 수고해주신 분들...

 

 

 

 

 그리고 마지막으로 희망의 풍선을 날리며 내년을 기약하는 마음으로...

 

 

 

"내년 여름에도 우린 함께일거야~"라는 가사가 생각 날 정도로...

이제 희망의 풍선을 날리고 마지막으로 불꽃쇼가 진행되었다.

마지막 불꽃쇼의 스냅 샷...

 

 

 

 

 

 

 

 

 

 

 

 

 

 

 

 

 

 

 

 

 

 

 

 

 

 

 

 

 

 

 

 

 

 

 

 

 

 

화려한 불꽃쇼까지... 국제 불빛 축제는 모두 끝이 났다.

이제는 내년을 개약하는 마음으로...

 피에스타 린지가 보여주는 시각 오후 9시 04분...

그냥 가기엔 좀 아쉬우니 부대 행사장으로 잠시 둘러보기로...

 이 무대는 내년에도 또 볼 수 있다.

 

 

행사장 주변에는 수많은 부대행사가 열리고 있고... 

여기서 보이는 바다 분수...

한 15m는 쏘아 올리는 듯... 

 

 

 

 

 

 

 

밤 늦은 시각 인데도 이렇게 많을 줄이야...

그렇게 둘러보다가 이제 연일로...

 아이유가 보여주는 시각 오후 9시 56분... 105번을 타고 시외버스터미널로 출발!

근데 버스 안에는 사람들이 엄청났다.

이렇게 엄청난 건 행사 기간마다 이랬다.

105번 기사님들 이렇게 많은 사람들 때문에 고생을 하셨을 듯...

그렇게 국제 불빛 축제는 내년을 기약하기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