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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행사 일기/2013년 행사 일기

제 6회 연일 부조장터 문화축제 (2013-10-12)

by 포항사나이1004 2013. 10. 12.

 내가 사는 동네에 매년 10월 달에 열리는 연일 부조장터 문화축제가 열렸다.

작년에는 1박 2일간 행사가 진행이 되었는데...

올해는 예산이 부족하여 당일로만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행사 홍보가 약 2개월 간 진행되었는데...

지난 8월 26일... 2학기 시작 전에 시내로 갈 때 부조장터 문화축제 안내가 달려있었다.

그 때 시내 갈려고 버스를 기다리는 중에 찍은 사진...

장소는 작년과 동일하다...

그리고 축제 하루 전날 밤... 형산강변에 걷기 운동할 때 행사장 준비 풍경을 볼 수 있었다.

천막과 가요제가 열릴 무대도 세워져 있고... 

이번에 무대가 보는 방향이 효자동 방향이었다.

작년에는 형산교차로 방향이었는데... 이번에는 바뀐 듯... 

 

 

행사장 위에 세워진 물탱크...

축제가 열리는 동안 주막들이 있어서 사용하게 되는 것이라고...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축제 당일이 밝았다.

그 날 오후... 행가래의 모습을 우리집에서 볼 수 있었다.

우리집 건너편 할머니 댁 아파트 앞으로 지나가는 행가래의 모습... 

 형산강 둔치에는 아침부터 주차한 차들로 가득...

 연일 파출소 앞 사거리를 지나서 연일 시장으로....

 

 

연일 시장에서 다시 부조장터 행사장으로... 

 

 

왔던 코스로 다시 되돌아가는 행가래.... 

 

 

이렇게 행가래의 모습이었다... 우리집 앞 큰 길로 올 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아빠와 잠시 이마트에 갔다가 돌아가는 길에 본 형산강 둔치...

 

 아까보다는 더 많아진 느낌....

 

 

연일대교 사거리에서 형산 교차로 방향은 아예 복잡하고... 

나는 엄마를 만나고 나서 돌아와 행사장에 가보기로 결정....

그렇게 집에서 잠시 쉬고....

피에스타 린지가 보여주는 시각 오후 6시 17분...

우리집에서 쳐다본 연일읍과 포항시의 풍경... 

축제가 열리는 곳이 바로 근처다보니 걸어서도 이동 가능...

저녁이라 보니 오후보다 더 많아졌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엄마를 태우러 간 시간이 다가왔고...

 아이유가 보여주는 시각 오후 7시 29분...

상대동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 나는 행사장에 가보기로 했다.

 어찌 연일대교에서 우측으로 쳐다보면 부조장터 행사장...

 

 부조장터 행사장 위 도로는 아예 주차장이 되어버리고...

 한참 부조장터 가요제가 진행 중이었다.

주변에 먹거리들이 들어서있었고.... 

 

 

 

 

작년과 거의 동일한 주막 수준이었다.

이제는 가요제가 열리고 있는 무대 쪽으로 가보았다.

 

 아예 꽉 찰 정도로 앉아있는 관객들...

 

 

 

 

 

 

이번 참가자의 열창 모습을 한번 촬영해보았다.

이 참가자가 오승근의 '내 나이가 어때서'를 열창했는데...

 

 

 

 

 

 

이번에는 우리 포항에서 섹소폰 신동의 무대를 볼 수 있었다.

누구 없소와 메기의 추억을 연주 하였다. 

 

 

 

이번에는 아예 지방에 유명한 초대가수를 불렀다고 이야기한 MC....

이 분이 시계바늘 외 노래를 불렀다고 하네요...

한번 영상으로 담아봤죠...

 

이번에는 아예 관객들과 한마음이 된 무대를....

아예 관객들과 한마음이 되고...

이에 술에 취한 어르신들은 좋아해서 미쳤을 듯...

그렇게 참가자들의 무대가 이어가고....

 

 

 

 

 

 

 

그리고 이번에도 초대가수의 무대였는데...

이번에는 트로트 신인 가수를 이곳에 불러서 열창을 했다.

 

젊은 나이로 보이는데.... 이름이 신승훈이라고 하더군요.... 

 

이젠 마무리로 메들리를 부르고 무대를 마무리했다.

이번에도 관객들과 한마음이 되었고...

관객들의 앵콜 요청으로 어쩔 수 없이 한 곡을 더 부르게 되었고....

 

그렇게 나는 계속보다가 할아버지께 연락이 와서 입구에 기다리다가...

어쩔 수 없이 만나서 입구 앞에서 먹거리 장터에서 입을 다시고,..

촬영을 더 하려고 해도 어쩔 수 없었다...

피에스타 린지가 보여주는 시각 오후 9시 20분...

할아버지를 할머니 댁에 모셔다 드리고 가는 길...

행사가 모두 끝나고 본 풍경... 

주변에 나가는 차들로 붐볐지만... 아파트 위로 뜬 달이 아름다웠다.

그렇게 나는 할아버지를 모셔다 드리고...

나는 집으로 돌아왔다. 행사를 조금 못 본 것이 아쉽지만...

내년을 기약하는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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