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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행사 일기/2016년 여행 일기

대구 수성못 투어 (2016-02-28)

by 포항사나이1004 2016. 2. 28.

이틀 전에 대구에 왔다가 오늘은 가족들과 대구 수성팀에 놀러왔다가...

들안길 어느 식당에서 늦은 점심식사를 해결하고 수성못에 가보기로 했다.

대구에서도 유명한 여행지로 꼽히고 있는데...


겨울이 끝나가면서 꽃이 피는 걸 보니...

슬슬 봄이 다가오고 있다는 소식...


이 날에는 낮에는 봄 날씨 같은 기분이어서 걷기는 좋았다.



들안길 먹거리에서 식사하고 수성못 한바퀴 돌아도 대구 여행의 또다른 묘미...



수성못 앞에는 앞산 자락...


드넓은 호수를 보며 힐링여행을 하고...





수성못에 있는 어느 카페에서 캬라멜 마끼야또와 함께...

가족들과 즐거운 입담을 서로 나누고...




이 길로 계속 가면 오리배 선착장이 있어서 가족이나 연인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도 좋을 듯...

가족들과 커피를 마시고 20분 정도 수다를 오간 뒤...


다시 수성못을 보면서 주차장으로 돌아가는 길...





휴일이라서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많이 북적했던 이곳...

이 쪽으로 가면 바로 두산 오거리를 지나 TBC 방송국이 앞에 보이니...



우리랑 한 차에 탄 수성팀을 가다가 내려주고...

이제 대구에서 포항으로...

1. 대구 -> 포항 (팔공산 톨게이트 하이패스 통과) (오후 5시 55분)

* 나간 노래 : 여자친구 - 시간을 달려서 (Rough) *

포항으로 내려오는 길은 악천후의 상황을 겪어야 했다.

비가 내려 천둥번개에 이어 바람까지 불었는데...

고속도로 빗길운행은 평소보다 20~30% 감속 운행은 필수다.

게다가 기계로 들어와서는 낙뢰로 추정되는 비닐하우스 화재를 목격하기도 했고...

2. 포항 도착 (포항 톨게이트 하이패스 통과) (오후 6시 30분)

* 나간 노래 : Pet Shop Boys - Being Boring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 방송) *

여행이 끝나고 악천후 속의 집으로 오는 길... 무사히 도착했다.

대구여행을 하면서 수성못에서 힐링여행을 한번 하는 것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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